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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과천 FAI 드론레이싱 월드컵, 시민 약 3000명 방문해 성료

드론으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대중적인 드론 축제 열려
‘아빠와 함께 드론만들기’, ‘AR VR MR 체험’, ‘드론 일자리 체험’, ‘컨퍼런스’ 등 시민들이 드론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드론 레이싱월드컵, 알렉스 선수 1위 차지

[환경포커스] 과천시가 주최한 ‘2018 과천 드론레이싱 월드컵’이 지난 10월 28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시민 약 3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과 영상과학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배워보고 영상과학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었다.

특히 ‘아빠와 함께 드론만들기’는 초중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해 보면서 드론에 대한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이었다.

그 외에도 가족·친구·연인 단위의 관람객들이 VR AR 등 영상과학 융복합 프로그램, 드론콘텐츠 전시 등의 체험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화려한 엘이디 조명으로 장식된 경기장에서 야간경기로 치러진 ‘2018 과천 드론레이싱 월드컵’에서는 국내외 최강 드론 레이싱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알렉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강창현, 이상훈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디펜딩 챔피언으로 우승이 점쳐졌던 김민찬 선수는 결승에서 대기시간 초과로 실격처리되어 아쉽게 4위로 기록되었다.

이날 아빠와 함께 드론만들기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전문가의 설명으로 드론의 원리를 배우고 아빠와 함께 강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드론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차산업혁명과 드론’을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드론이 4차산업혁명의 주역이 되는 배경과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생활 혁명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는 대중적인 드론 컨퍼런스가 열렸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시민들이 ‘드론이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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