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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제13회 겨울 철새 맞이 행사> 개최

11.18.~11.20.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을숙도생태공원 일원에서 겨울철새 맞이 행사 개최
제3회 부산 탐조대회, 체험부스, 특별전 및 특별강좌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
겨울철새 도래 시기로 생태체험프로그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운영

2022년 11월 14일(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을숙도 생태공원에서 「제13회 겨울 철새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179호)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 지역 탐조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제3회 부산 탐조대회 ▲고니 석고방향제, 고니 피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9종) ▲특별전 및 특별강좌 ▲생태체험 프로그램(탐조체험프로그램, 야생동물 자연복귀 등) ▲해설이 있는 전동카트 ▲우창수와 함께하는 생태음악회 ▲샌드아트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탐조의 즐거움과 탐조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제3회 부산 탐조대회’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일반팀(성인)과 가족팀(초등학생 이상)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팀별로 탐조를 진행한 후 탐조 사진을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조류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가장 많은 종을 관찰하고 기록한 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경관의 낙동강하구 풍경 및 습지의 모습을 그린 ‘2022년 자연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휴관일을 제외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진행 특별전, 체험부스, 전동카트 체험, 출장 도서관(북새통), 탐조해설 프로그램, 우창수와 함께하는 생태음악회를 제외한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그 외는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http://www.busan.go.kr/wetla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경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다시 찾아준 고마운 겨울 철새들이 안전하게 머무르고 갈 수 있도록 먹이 공급, 서식지 관리 등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도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존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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