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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K,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

(환경포커스) 라스 알카이마 아메리칸대학교(이하 ‘AURAK’)의 총장인 하산 함단 알 알킴교수와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이하 ‘KazNU’)의 총장인 갈림카이르 무타노프교수가 학생, 교수 및 연구 활동을 상호 교환하기로 합의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AURAK과 KazNU는 카자흐스탄 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증진하고 교육 및 학술 분야의 쌍방간 관계를 발전시킨다는 정신 아래 두 기관 간의 협력을 진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 각서의 목적은 학생 및 교수의 상호 교환과 연구의 협업을 통한 교육 및 학술 협력을 증진하는데 있다. 또 이 협약은 아랍에미리트와 카자흐스탄 공화국 간의 문화 교류의 기반을 이룰 뿐 아니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두 기관 사이에 더 긴밀한 학문적 유대를 도모할 가능성도 있다.

AURAK의 리 월러 학생 성공 및 등록관리 처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문화적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뻐하면서 “KazNU와 AURAK 사이에 맺은 협약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들 두 국제 대학교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국민에게 기회를 열어줄 것”이고 말했다.

AURAK와 KazNU는 이번 파트너십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 학구 활동을 경험할 것이 틀림 없다. 하산 교수는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에는 학생들이 학업을 연마하고 국제적으로 연결할 기회를 많이 갖게 하기 위해 교육을 강화하는 존경 받는 다수의 교수진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AURAK 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 기관들과 광범위한 국제적 파트너 관계를 맺어 학생들에게 최대 1년간의 교환학생 해외 교육 프로그램 및 단기 하계 강의 등 폭넓은 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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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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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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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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