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시민의 관심과 이해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오는 4월, 부산지역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강좌로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시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 제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주민제안사업 집중공모기간(4월 30일까지) 홍보와 병행·실시하여 시민들이 최대한 참여하는 열린 강좌로 구성될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부산시 예산구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위원의 역할, 주민제안사업 신청하기, 예산낭비신고 방법 등을 전문가의 강의로 시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찾아가는 예산학교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과 구청에 교육장소를 마련, 주간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도 운영한다.

 

4월 3일 오후 2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영도구청 지하 대강당(4.9. 14:00) ▲부산시청 대회의실(4.18. 18:00) ▲북구청 중회의실(4.23. 14:00) 순으로 개최된다.

 

시는 그동안 시, 구·군 직원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중심으로 운영하던 예산학교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예산학교, 청년 예산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참여예산위원 선정을 위한 예산학교 이수 의무제를 도입하는 등 예산학교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시민의 시정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적극 소통하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