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상하수도

서울시 아리수 공급경로와 경로별 수질, 공사정보 등 제공

- 기존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상수도 정보를 모은 아리수 맵 구축
- 상수도 공사정보와 공원음수대 수질도 아리수 맵을 통해 함께 제공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돗물 수질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아리수 맵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부터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를 통해 아리수 맵에 접속할 수 있으며, 지도에서 우리동네 위치를 선택하여 수질정보, 아리수 공급경로와 경로별 수질, 공사정보, 공원음수대 위치, 실시간 수질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아리수 정보는 5종으로 ▴ 월 정기 수도꼭지 수질 ▴ 수돗물이 공급되는 경로와 수질을 알려주는 ‘아리수 공급경로’, ▴공원음수대 위치와 분기별 수질검사 결과, ▴우리동네 상수도 공사 정보, ▴1시간 마다 갱신되는 실시간 수질 등 인데, 이는 종전 상수도본부 홈페이지에서 한글 파일과 텍스트 형태로 제공되어 확인이 불편했던 사항을 보기 쉽게 개선 한 것이다. 이로써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수 맵은 기존 홈페이지의 정보제공 방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한 것으로 꼼꼼한 수질관리를 위해 서울 전역의 450개소 지점에서 수도꼭지 수질을 월 1회 검사하여 공개하고 있는데, 기존 한글파일을 다운 받아 확인 하던 정보를 지도위에 위치와 함께 색으로 나타내어 서울 전역의 수질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행정동’을 검색하고 텍스트로 확인하였던 아리수 공급경로와 그 공급경로별 수질은 지도에서 ‘위치선택’ 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우리동네 공원음수대와 상수도 공사정보를 지도에 표출하여 클릭 한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아리수 음수대는 분기별 수질검사도 함께 나타내었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는 실시간수질을 아리수 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경로로 수질을 제공하고 있다.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은 "현재 서울의 수돗물을 엄격한 기준으로 꼼꼼하게 만들어 공급하고 있고, 쉽고 편리한 수질정보 확인은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상수도본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