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당댐 앞 지점 클로로필-a 농도 및 남조류 세포수 기준 초과- 수질모니터링 강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취?정수장 관리 강화 등 녹조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환경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8.5일(화) 팔당호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인 팔당댐 앞에서 클로로필-a 농도 및 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의거 ‘조류주의보’를 발령하였다.특히, 남조류세포수가 증가함에 따라 팔당댐 광역취수원 지역에서 남조류에 의한 냄새물질(지오스민, Geosmin)이 1,131ng/L(ppt) 검출되었다. 지오스민은 흙냄새 등의 이취미를 발생하나 인체에는 무해한 물질이다. * 하천수(원수)의 Geosmin 기준은 없으나, 다만 정수처리된 물에서의 권고기준은 20ng/L임팔당호 조류경보제 운영결과지 점 명삼봉리팔당댐2(댐 앞)팔당댐3(월계사
-환경부, 전국 야영장 714개소 특별점검 실시, 환경법령 위반 98개소, 103건 적발-시기 · 계절별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야영장 환경관리 강화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야영장 오수처리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98개 업체가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야영 문화 확산으로 늘어나는 야영장의 오수처리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 무단방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개인하수처리시설 :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점검 결과, 총 714개 중 98개소의 야영장이 103건을 위반하여 전체 야영장 수 대비 위반율이 13.7%에 달했다. 위반사항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개인하수
- 7월 31일까지 진행해야할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지정’ 무산--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내년초 배출권거래제 도입 무산 책임져야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은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서, 지난 6월30일 배출권할당계획이 무산되기 직전인 6월23일 국무조정실이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적극추진의 입장을 보였지만, 기획재정부장관이 배출권할당위원회를 소집하지 않아 지난 6월30일 배출권할당계획이 무산되고, 다시 7월31일까지 진행해야할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지정’이 무산된 것을 확인하였다. 지난 6월23일 배출권거래법의 소관부처인 국무조정실은 “ 배출권거래제 1차 계획기간(‘15.1.1~’17.12.31)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제법) 부칙 제2조에 명시되어 있는 바, 할당계획이 법률에서 정한 6개월(2013년 6월30일) 전까지 수
--환경부, 친환경 여름 휴가 작은 실천 방법 10종 제시-친환경 여행, 온실가스와 여행경비 줄이는 1석 2조 효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친환경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친환경 여행수칙'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친환경 여행수칙’은 국민들이 가정과 여행지에서 실천하기 쉬운 친환경 행동 요령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여행 출발 전 가정에서 실천할 4가지 행동은 ▲에너지 새는 곳 점검하기 ▲불필요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냉장고 비워 전력 손실 막기 ▲생태관광지 같은 친환경 여행지 선정하기 등이다.여행을 떠날 때 실천할 3가지 행동은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에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 ▲타이어 공기압 점검하기 등이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10% 감소할 때 연
-110개 조사광산 중 토양·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폐석이 다량 방치되어 있는 89개소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밀조사 실시환경부(장관 윤성규)이 지난해 강원지역 110개 폐금속광산에 대한 기초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광산의 66.4%에 해당하는 73개폐광산이 토양 또는 수질오염 기준을 초과했다. ※ 73개 폐광산 : 토양 · 수질 중복오염 4개소, 토양 오염 69개소조사 결과, 폐광산 주변 농경지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은 73개소이며 이 가운데 28개소는 토양오염대책기준을 초과했는데 토양오염대책기준은 우려기준을 초과하여 사람의 건강 및 재산과 동물 · 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어 토양오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기준이다.오염물질별로는 비소 65개소, 아연 26개소, 납 21개소, 구리 10개소, 카드뮴 9개소, 수은 3개소, 니켈 1개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했으
-한국지엠(주), 2013년 5월 6일부터 2014일 5월 21일 생산된 ‘스파크 1.0 가솔린’ 1만 10대, PCV 밸브 부품 무상 교체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자동차 제조사 한국지엠(주)가 ‘스파크 1.0 가솔린’ 배출가스 관련 부품인 ‘포지티브 크랭크케이스 벤틸레이션(이하 PCV)’ 밸브의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함시정(리콜)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PCV(Positive Crankcase Ventilation) 밸브 : 엔진 연소로 발생한 블로바이가스를 흡기로 환원되도록 제어할 수 있도록 장착된 밸브이에, 한국지엠(주)는 2013년 5월 6일부터 2014년 5월 21일까지 생산된 ‘스파크 1.0 가솔린’ 차량 1만 10대의 PCV 밸브 내에 장착된 핀틀을 플라스틱에서 스틸 재질 부품으로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 핀틀 : PCV 밸브의 개폐 역할을 하는 침모양의 부품해당 자동차의 소유자는 25일부터 한국지엠(주)의 애
- 폐수처리 공정(MBR)에 분자생물학을 접목하여 분리막의 오염을 예방한 획기적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 7월 24일자 ‘기술동향’에 소개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가환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이정학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폐수처리 공정에 분자생물학을 접목하여 고질적인 분리막오염(membrane fouling) 문제를 획기적으로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 7월 24일자 기술동향(Technology Feature) 란에 소개되었다.폐수 처리공정인 ‘분리막 생물-반응기(MBR)’는 폐수의 고도처리와 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장점이 있어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MBR(Membrane Bio Reactor) : 생물학적 처리와 분리막을 결합한 하폐수처리 공정으로 세계적인 물부족 문제와 맞물
-2015년 시행되는 화평법에 대비 국내 시험기관(GLP) 역량 제고 지원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대한 법률(이하 화평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 기반 구축 협력 사업에 착수한다.이에 따라 환경부와 산업통산자원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한국환경공단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예산 45억 원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예산 57억 원을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국내 화학물질 유해·위해성 시험·평가 자립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시험·평가 기반을 조속히 확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화학물질 시험·평가 시설 장비가 미비한 항목에 대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우수 실험실 운영기준(Good Laboratory Practice
-고형연료 수입·제조·사용단계 전과정에 걸친 관리체계 구축으로고형연료제품의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제도 운영하여고형연료제품 수입 · 제조· 사용시설에 대한 정기검사제도 도입 및 신고의무 부여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폐기물로 만든 고형연료제품의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에 따라 고형연료제품의 수입·제조부터 사용단계까지 전과정에 걸쳐 관리체계가 구축되어 폐자원에너지화가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우선, 고형연료제품에 대한 품질검사와 품질표시 제도가 도입되는데고형연료제품을 수입·제조하는 자는 품질기준 적합여부를 판단하는 품질검사를 분기에 1회씩 받아야 하고 앞으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품질검사를 받은 경우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11개 병원장과 환경경영 확산 협약 체결-환경보건 인식 높이기, 운영비 절감,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의료계의 환경 경영 실천과 국민 환경 복지를 선도하기 위해 ‘제2차 보건의료 분야 친환경 경영 확산’ 협약식을 11개 병원과 함께 2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협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하여 환경경영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힌 충남대학교 병원 등 11개 병원장이 참여하였으며이들은 이번 협약식에서 환경경영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하는 11개 병원은 자발적 환경경영을 위해 병원의 환경경영 체계구축, 병원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구매, 환경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