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데이터로 도약하는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을 위한 2023년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운영계획을 전했다.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의 데이터산업 생태계 자생력 강화와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해운대구 센텀(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 개소하였다. 센터는 그간 인프라 구축과 시범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열을 마쳤으며, 2023년도에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전열을 갖추어 지역의 데이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이 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 고도화 전략과 융합하여 스타트업·혁신기술 육성 공간, 교육·회의실, 공동·협업 작업공간(Co-working Space), 데이터분석실 등을 완비하고 있다. 센터의 핵심기능은 데이터 전문기업과 혁신기술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 그리고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데이터산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센터의 2023년도 핵심기능 수행을 위해 3개 전략(▲데이터 전문기업 육성
[환경포커스=부산]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는 오는 2월 14일까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이동쉼터와 함께 거리상담을 진행할 11기 거리상담(아웃리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 거리상담(아웃리치) 자원봉사단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신속개입, 연속적 보호, 청소년안전망 진입 연결을 위해 ‘거리상담’을 전문으로 실시하며 청소년 위기 개입의 핵심 인력으로서 자리매김해왔다. 부산지역 내 대학생(재․휴학생)이면 누구나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 거리상담(아웃리치) 자원봉사단에 지원할 수 있다. 거리상담(아웃리치) 자원봉사단은 매년 40여 명으로 구성되며, 2월에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은 주1회 야간 거리상담(19:00~23:00)과 연합거리상담, 가출예방캠페인, 해변아웃리치 등의 프로그램, 교육 및 평가회로 구성되며 자원봉사자 중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정하여 기관 표창 및 포상상품도 지급한다. 거리상담(아웃리치) 자원봉사단 지원은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 홈페이지(www.bshb.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거주 외국인 체납자 특별정리를 실시하여 국내 거소확인이 어려운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32,425건 16억 원을 징수하였다고 전했다. 외국인 등록대장 체류지 등 추적조사 40,901건의 최근자료 현행화와 납부독려, 출국정지, 명단공개, 신용불량등록 등의 행정제재와 부동산·차량·예금 및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압류를 진행하였다. 징수 건수는 개인분 주민세가 25,6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징수 금액으로는 재산세가 5억 6천 8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내국인에 비해 체납관리가 어려운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서울시만해도 지난해 12월말 기준 8만3천명으로 체납건수는 13만4천건이며, 체납액은 163억원에 달한다. 외국인 체납자 국적은 160개 국으로 체납자 수는 중국, 미국, 베트남, 몽골, 캐나다, 타이완, 우즈베키스탄, 일본 순(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나타났다. 체납 건수는 소액인 개인분 주민세(102천 건, 75.8%)가 가장 많고, 자동차세(19천건, 14.8%), 재산세(5천건, 4.3%)순이다. 체납금액은 지방소득세(105억원, 64.9%)가 가장 크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학대 피해 장애아동 보호를 강화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개소했다고 8일 전했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피해를 당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해 긴급보호하는 비공개 시설로써, 기존 피해장애인 쉼터와 달리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입소하게 된다. 그동안 학대피해 발생시 비장애아동 또는 성인장애인과 함께 보호하여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특수한 상황에 맞게 전문적인 보살핌을 제공하지 못해, 학대 피해 장애아동은 보호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21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쉼터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4월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시는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쉼터 설치를 위한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시세의 30%로 지원받았다. 또한 공공상생연대기금에서는 유희실, 심리치료실 등 환경조성 비용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개소한 남아전용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108.13㎡ 규모로 거실, 상담실, 유희실, 침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소 장애아동의
[환경포커스=서울]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6일 월요일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실행자인 ‘제2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거행하였다고 전했다. 디지털 안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7월 취임 이후 약속한 ‘약자 동행 특별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사업으로, 디지털 안내사들이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면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안내한다. 제1기 디지털 안내사는 어르신이 많은 174개 지점, 50개 노선을 순회하며 53,620명에게 SNS, 기차표 예매, 길찾기 앱 등 스마트폰 어플 및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도와드렸다. 올해는, 키오스크가 전 생활영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도와드리기 위해 키오스크가 설치된 생활현장 100개 지점을 신설하고, 디지털 안내사도 50명을 증원하여 총 150명을 투입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이면서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우수사례이다. 1기 디지털 안내사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시장표창’을 받은 박금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인천 선적의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수습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4일 밤 11시 19분경 승선원 12명(한국인 9명, 외국인 3명)이 타고 있던 청보호(24톤, 근해통발ㆍ근해자망업)가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기관실 침수로 해양경찰에 구조 요청 신호를 보냈으며, 현재 3명은 구조됐고 나머지 9명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5일 새벽 2시 해양항공국장을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본부 운영에 들어갔으며, 5일 오전에는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사고 상황을 보고하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에서는 이날 소속 공무원 1명을 현장관리관으로 전남 신안군청에 급파했으며, 현지 구조상황 파악과 함께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 수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고 수습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발생하지 말아야 할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승선원들이 속히 구조되길 기대한다”며, “해당 어선이 인천 선적인 만큼 신속한 상황 파악은 물론 시 차원에서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는 서부여성회관 강의실 이용시민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도배실습장(문화5실) 보수공사를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부여성회관 강의실 보수공사는 문화5실 도배기능사반 강의중 실습과 철거의 반복으로 인한 나무합판 등의 파손발생 및 노후화를 개선하고, 동시에 자격증 실기시험장과 같은 실습장 유지를 목적으로 수강생들에게 쾌적한 강의실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에어로빅실과 도배실습실에 제습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최적의 습도, 공기질 등을 제공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교육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 정인숙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장은“강사와 수강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회문화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시 전체 차상위계층 4만여 가구에 대해서도 10만 원씩, 40억 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7일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디딤돌 안정소득 전세대) 가구에 10만 원씩, 시비지원 복지시설(경로당 포함)에는 6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난방비를 특별지원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저소득주민과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규모는 당초 122억 원으로 발표했으나, 지원대상을 재산정한 결과 133억 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차상위계층에는 난방비가 지원되지 않아 잠재적 빈곤층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전체 차상위계층에게도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차상위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과는 별도로 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로써 시가 난방비 인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재정규모는 총 173억 원이 되는 셈이다. 차상위계층에 대한 난방비도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2월 중 현금으로 지급된다. 유정복 시장은 “강력한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도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다 두텁고 촘
2023. 2. 2.(목) 조간용 이 보도 자료는 2023년 2월 1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 및 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내 설치한 친환경 도로 열선 가동으로 겨울철 결빙에 따른 위험 요소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도로 열선은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되며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사무실에서도 원격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강설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도로 열선이 설치된 장소는 남산공원 내 ‘남측순환로’로 내리막길 경사로와 굴곡진 고갯길이 잦은 상습 결빙구간이다. 총길이 1,310m(1.31km) 중 ▲남산 서울타워 버스 종점 → 남산도서관 방면 약 700m 구간에 설치 완료 후 가동중에 있으며, 2023년 나머지 약 610m 구간에 추가 설치해 공원 내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측순환로는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01번 도심순환버스(친환경 전기버스)가 다니는 유일한 차량 통행 구간으로 친환경 버스와 장
2023. 2. 1.(수)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2월 1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월 6일 월요일부터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 운영을 시작하며,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가구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검색창에 집수리닷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는 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관'이 신청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주택상태를 비롯해 개선방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서울시는 2016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219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상담범위는 주택상태 진단, 집수리 시공방법 제시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비교)견적서․(가)계약서 등 공사서류 검토까지 제공해 시공업체 선정과 계약 체결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 주중에만 제공했던 방문상담을 올해부터는 주말에도 제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된 저층주택에 거주 중인 가구는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3일 이내 집수리 전문관이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