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24일부터 입법예고-유해물질 오염 폐기물 수입 금지 및 반송조치- 폐기물 수출입 허가·신고제도 일원화를 통해 국민편의 높여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수입 폐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폐기물 수출입제도의 행정편의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3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입법예고한다. 환경부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방사성물질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폐기물의 수입을 통제하여 국민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불안감을 해소시킬 계획이다.개정안은 방사성물질 등 유해물질에 오염된 폐기물의 수입금지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유해물질 오염이 우려되는 폐기물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유해물질이 검출될 경우 반
-환경부, 올해 10월 1일부터 수도꼭지 이후 설치되는 음수기, 온수용 자재 등 수도용 제품 위생안전기준 인증 대상에 포함하고 이로 인해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고 한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10월 1일부터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는 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범위를 수도꼭지 이후 부착되는 수도용 제품으로 확대하고 ‘음용을 목적으로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에 대해 공개했다. 이에 따라 수도꼭지 이후 부착되는 음수기, 절수기, 관, 밸브 등과 온수를 공급하는 관, 밸브, 계량기, 열교환기, 수조, 펌프 등이 인증대상 품목에 새롭게 포함된다. 지금까지 ‘수도꼭지까지’ 제품 중 ‘냉수용’ 자재·제품에만 위생안전기준을 적용하였다.위생안전기준 인증은 수도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2011년 5월
- 국토부 추진중인 임진강사업, 환경영향평가 사실상 부동의-정의당 심상정의원(원내대표)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임진강 준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의견서를 분석한 결과, 환경부는 국토부가 추진중인 임진강 준설사업이 타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문산지역의 홍수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환경영향평가를 사실상 부동의 한 것을 확인하였다. 참고로 임진강 준설사업의 공식명칭은 “임진강 거곡 · 마정지구 하천정비공사”이다. 이 시업은 파주시 문산에 있는 임진강 구간인 초평도에서 하류 14㎞ 구간에 퇴적된 흙과모래 1020만㎥를 파내 홍수위와 홍수량을 낮춰, 홍수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임진강 준설사업에 대해서 국토부에 환경영향평가를 보완 요청하였지만 내용을 보면 사실상 부동의한 것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첫째, “한탕강댐 건 설 및 군남
-2013년 12월~2014년 2월 조사 결과, 겨울철 국내 주택 라돈 평균 농도 102Bq/m3-라돈의 다양한 정보, 생활환경정보센터에 공개국립환경과학원이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주택 6,648호를 대상으로 겨울철 주택 라돈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농도는 102Bq/m3로 나타났다고 발표하는 한편, 라돈의 다양한 관련 정보를 생활환경정보센터(iaqinfo.nier.go.kr)에 공개했다. * Bq는 SI 방사능 단위로 ‘베크렐(Becquerel)’로 읽으며 1초 동안 1개의 원자핵이 붕괴하는 방사능을 1Bq라고 함이번 조사 결과인 주택 라돈 평균 농도 102Bq/m3는 통상 라돈 농도가 가장 높게 나오는 겨울철 측정치임을 고려하더라도 스웨덴에서 권고하는 연평균 주택 라돈 수치 200Bq/m3과 미국에서 권고하는 연평균 라돈 수치 148Bq/m3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통상적으로 겨울철 라돈농도는 연평균에 비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특별프로그램 ‘월드워터챌린지’ 통해 지구촌 물 문제 극복을 위한 총 10개의 해결방안 제시- 전 세계 대상 ‘도전과제’, ‘해결방안’ 온라인 공모, 최종 10개 해결방안에 대한 14일 현장경연과 최종평가 통해 시상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과 2015 세계 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특별 프로그램으로 ‘월드워터챌린지(World Water Challenge)’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월드워터챌린지’는 물 부족, 물 재난 등 물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지역 및 국가의 국민 또는 단체로부터 물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전과제’를 접수받고 선정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특별 경연(PT, 경쟁발표) 프로그램이다.이번 ‘월드워터챌린지’는 ‘도전과제’와 ‘해결방
-중소 환경기업의 우수 기술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창업·사업화 지원-사업화 기반구축, 개발촉진, 투자유치 지원으로 중소 환경기업 120곳 지원 예정, 총 45억 3,000만 원 투입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중소 환경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5년 중소환경기업 창업 및 사업화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받는다.사업설명은 3월 1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에 대한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신설하고 전년도 40억 원 대비 약 12.5% 증가한 총 45억 3,000만 원을 투입해 120곳의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기술이 사업화 단계에서 사장되는 것을 막고 성공적인 시장진
- 주영순의원, 토양환경보전법 개정안 대표발의 -전국적으로 다양한 규모와 형태로 산재되어 있는 토양오염원에 대한 정밀조사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는 오염개연성 시설의 정확한 현황조사를 실시토록 하는 내용의 토양환경보전법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수질이나 대기,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오염원 조사, 유통량 및 배출량 조사를 할 수 있는 반면, 토양 및 지하수는 주유소의 경우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정확한 현황조사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개정안이 통과되면 송유관시설, 금속제련소, 교통이나 철도관련시설, 폐수배출시설, 가축매몰지, 사격장, 토양정화지역 등 35만개소의 시설이 법적용을 받아 시설
-3월 19일 오전, 서울강서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위해성 및 대응요령 교육,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미세먼지방지용 마스크 1,500개 전달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정보와 행동요령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미세먼지 대응요령 방문교실’을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천구 강서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지난 2월 최악의 겨울황사에 이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높은 날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기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미세먼지에 민감한 초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미세먼지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위해성, 생활수칙 등을 쉽게 설명해준다.미세먼지
-탄자니아 키사라웨 지역에 국내 환경기술로 컨테이너형 마을 상수도 설비(규모 150㎥/일) 설치 준공식 개최,현지진출 국내 민간단체가 마을상수도 시설 사후관리 실시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최광철, SK건설 대표)는 아프리카 지역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시작한 ‘탄자니아 마을상수도 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시 인근 코스트주 키사라웨에서 13일(현지 시각)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은 안세창 주 케냐 대사관 환경관, 윤웅로 한국환경산업협회 부회장, 키사라웨 군수를 비롯한 잭슨 탄자니아 수자원부 국장 등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아프리카 상수도사업으로 2011년 가나, 2012년 나이지리아, 2013년 케냐에서 하였다.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환경부와 탄자니아 수자
-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 확대 등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오토바이 배출가스 보증기간 최대 3만 5,000㎞까지 늘어나- 대형사업장 굴뚝 오염물질 배출량, 인터넷에 매년 공개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주유소, 이륜자동차(오토바이) 등 생활주변의 공기 오염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16일부터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소 내에 유증기 회수시설을 설치하는 도시를 확대하고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 보증기간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이번 개정안은 주유소, 도로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국민 건강의 피해를 막고 생활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주유 중 배출되는 유증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