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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환경신기술 3건 중 1건은 시장 진출 못하고 사장

- 주영순의원, 최근 3년간 환경신기술 1건당 적용건수와 공사금액 하락 -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 또는 도입한 기술을 심의 등을 통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는데 신기술 3건 중 1건은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로부터 제출받은 환경신기술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효기간이 지난 신기술의 28.6%,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신기술의 32.1% 등 인증받은 465개의 기술 중 29.7%인 138개는 실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신기술의 41.3%인 192개의 기술은 10억원 미만의 소형규모 계약실적을 남겼고. 61.5%인 286개의 기술은 10건 이하의 계약을 진행했을 뿐이다.


신기술로 지정받을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입찰가점, 참가자격 완화, 적격심사배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신기술 적용공사 7,892건 중 45%에 이르는 3,532건이 혜택을 적용받았다.


주영순의원은 “환경신기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최근 3년 동안 환경신기술의 적용건수나 공사금액이 하락하고 있다”며 “환경신기술이 다양한 공사현장에 적용되어 기술품질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의원이 밝힌 대로 2012년 신기술 1건당 평균 16.6건 적용, 27.6억원의 공사금액 수주를 했지만 2014년은 신기술 1건당 평균 12.1건, 22.9억원의 공사금액 수주로 각각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 주영순의원, 최근 3년간 환경신기술 1건당 적용건수와 공사금액 하락 -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 또는 도입한 기술을 심의 등을 통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는데 신기술 3건 중 1건은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로부터 제출받은 환경신기술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효기간이 지난 신기술의 28.6%,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신기술의 32.1% 등 인증받은 465개의 기술 중 29.7%인 138개는 실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신기술의 41.3%인 192개의 기술은 10억원 미만의 소형규모 계약실적을 남겼고. 61.5%인 286개의 기술은 10건 이하의 계약을 진행했을 뿐이다.


신기술로 지정받을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입찰가점, 참가자격 완화, 적격심사배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신기술 적용공사 7,892건 중 45%에 이르는 3,532건이 혜택을 적용받았다.


주영순의원은 “환경신기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최근 3년 동안 환경신기술의 적용건수나 공사금액이 하락하고 있다”며 “환경신기술이 다양한 공사현장에 적용되어 기술품질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의원이 밝힌 대로 2012년 신기술 1건당 평균 16.6건 적용, 27.6억원의 공사금액 수주를 했지만 2014년은 신기술 1건당 평균 12.1건, 22.9억원의 공사금액 수주로 각각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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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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