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녹색소비와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2011.7.22.)한 그린카드가 출시 1년도 안 돼 300만좌를 돌파하며 ‘녹색생활·소비 아이콘’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았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출시 1년을 앞둔 ’그린카드‘가 지난 2일 발급 300만장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그린카드는 2011년 7월 22일 출시한 이후 6개월(2012.1.31.) 만에 발급 100만을 넘고, 9개월(2012.4.13.) 만에 200만을 넘는 등 빠르게 성장하며 국민의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활동 실천 의지를 높여왔다. 그린카드제 도입 1주년을 맞아 그린카드 소지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그린카드 발급 이후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활동’ 실천 의지와 행동이 강화(65%)됐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린카드 발급 첫째 이유도 “친환경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및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아시아나는 바캉스 기간을 맞이해 아시아나 홈페이지(flyasiana.com)와 SNS 및 모바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한국발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각 3명에게 유럽행 무료항공권 2매,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 이용권 1매를 제공하며 동기간 동안 3인이상 동반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 및 탑승한 회원 중 5명에게 제주 특급호텔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그리고 8월 24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동 기간내 탑승하는 김포(인천)-제주노선 항공권을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왕복항공권, 제주 특급호텔 1박 무료 숙박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20명의 생물분류 전문가가 참여한 ‘한반도 생물지 발간 연구’사업('11. 5.∼'12. 3.)을 통해 자생 곤충 및 무척추동물 1,113종에 대한 생물지(The Flora and Fauna of Korea) 38권(국·영문 각 19권)과 담수요각류 43종에 대한 세계 생물지(World monograph) 1권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자생생물의 표준 교과서를 만드는 작업에 해당하는 생물지의 발간은 국내 전문가들의 연구를 집대성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류군 연구 촉진, 신진 연구자의 발굴을 목표로 수행되고 있다. 곤충 분야는 지난해까지 총 14권(국·영문판 각 7권)의 생물지를 발간하였으며 금년에는 665종을 대상으로 총 20권(국·영문판 각 10권)을 발간했다. 이 생물지에 수록된 잎벌레 유충은 성충에 비해 가해 능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의 기주식물, 분포, 분류학적 특징 자료들은
수출용 먹는 샘물 2종이 국가우수브랜드라는 날개를 달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환경부는 7월 2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수출용 먹는샘물 제조업체 2개사에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승인서를 교부하고 국내 먹는샘물 브랜드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 승인은 국내 먹는샘물이 그간 수출물량에서 수입물량보다 많았으나, 수출단가는 수입단가보다 낮아(표 참고) 수입 먹는샘물보다 상대적으로 저가로 수출해옴에 따라 추진됐다. 환경부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우리나라 먹는샘물 수출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국가대표성 이미지를 활용한 국가우수브랜드 개발 및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하이트진로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에 대한 처리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해폐기물 처리대책은 지난해 수해폐기물의 조기부패가 매립지 악취의 주요원인으로 파악됨에 따라, 올해 수해폐기물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수거 및 처리체계를 구축하여 악취 등 환경문제를 방지하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책을 살펴보면, ‘반입단계’에서는 수해폐기물을 모두 사업장 생활폐기물로 구분하고, 심하게 젖어 있어 재활용이나 소각처리가 어려운 폐기물만 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폐기물(가구, 타이어 등) 및 가전제품이 포함된 폐기물 등이 혼입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필요시 공사와 주민 등 운영위원 합동으로 수해폐기물 발생 현장을 점검할 예
환경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 COD농도와 관련 6월 27일 인천지역 언론사 입회하에 채취한 5개 시료 모두 관리목표를 만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라뱃길 COD농도에 대해 수자원공사와 인천지역 환경단체 조사결과가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인천지역 언론인과 함께 인천터미널 등 주요 지점 COD농도를 조사키로 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분석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였다. 환경부는 앞으로 아라뱃길 수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키로 하고 현재 1개 지점에 대해 운영하고 있는 국가 수질측정망을 4개지점 이상 확대하여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6일 개최된 제97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에서 국립공원 삭도(索道)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 다음과 같이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첫째, 안건 제1호 한려해상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을 가결하여 해상형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으로 선정한다. 둘째, 국립공원위원회는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 민간전문위원회의 종합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내륙형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과 관련한 안건 제2호 내지 제7호의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은 동 위원회가 ‘11. 5월, ’12. 2월 각각 심의‧의결한 「자연공원 삭도 설치․운영 가이드라인」 및 「국립공원 삭도시범사업 검토기준」에 충분히 부합되지 않으므로 안건 제2호 내지 제7호를 모두 부결한다. 셋째, 국립공원위원회는 시범사업 신청지역 중 월출산을 제외한 지리산․설악산에 대한 삭도 시범사업의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환경성평가 규제개혁 성과 및 사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하고, 사후관리 우수사례로 군남홍수조절댐 건설사업 등 7개 우수 사업(최우수 1, 우수 3, 장려 3)을 선정·표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 중에 있거나 공사완료 후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모범적으로 줄이거나 자발적으로 환경을 개선한 사업장을 발굴·표창하고 발표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평가 이후 공사 및 운영 시 현장 환경관리가 중요하고, 국회, 환경단체 등의 사후관리 강화 지적도 제기됨에 따라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사업자의 자발적 동기를 유발해 자율관리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시행하게 됐다.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군남홍수조절댐 건설사업(2006
23일부터 주말·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시 불광동에 소재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차장이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과 은평구청(청장 김우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불광동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곳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 본관 후문에 위치한 승용차 40대 규모의 주차 공간으로, 기술원에서는 주차공간을, 은평구청에서는 상근 관리인력(주차관리원 2인)을 지원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불광역 인근에는 176개의 상가가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상가 이용객들의 접근이 어려웠다. 또한, 식품의약안전청 등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인해 지역 상권이 침체기를 맞고 있다. 이번 사례는 그동안 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장기적인 환경 모니터링을 위해 선정된 지표종을 수집·저장하는 국가환경시료은행 운영·관리 시스템의 자동화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과학원은 다양한 환경 시료의 이력관리, 시료 종류에 따른 고유위치 지정, 초저온 상태 유지 등의 전 과정이 디지털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되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시대별 환경 특성이 담겨있는 시료가 변질 없이 후세에 전해질 수 있도록 초저온 저장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시료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저장 되는 실제 상황은 그래픽 상태로 모니터를 통해 파악할 수 있고, 각 시료의 식별정보는 디지털 바코드로 변환되어 입출고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저장위치 정보 및 시료속성에 대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