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올가을,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용답동)가 시민의 일상 속 ‘새활용(업사이클링)’을 녹여낸다.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은 9월부터 두 달간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활 실천>을 주제로 패션․전시․자원순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먼저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은 9월 14일(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반려견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댕댕 런웨이>다. 더 이상 입지 않는 옷과 새활용 소재로 제작된 창의적인 의상을 입고 반려견과 함께 런웨이를 걸으며 지속가능한 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 오를 옷들은 올여름 ‘2025 제로웨이스트 솔버톤’에 참여한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의 손끝에서 태어난 작품으로 차세대 디자이너의 환경 의식, 창의성이 어우러진 옷을 선보인다. 또 반려 가족이라면 누구나 패션․포즈․표정 등에서 닮은 점을 겨루는 ‘닮은 꼴 콘테스트- 댕댕스타’도 열린다. 닮은꼴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31일(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누리집 (www.seoulup.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쓰임을 다한 재료와 전통 직조 기술이 만나 예술로 변
[환경포커스=국회] 8월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 ‘탈(脫)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1차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주제는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였다. 국회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자리는 2026년부터 시행될 제도를 앞두고 정부, 업계,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댄 자리였다. 행사의 첫머리에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플라스틱 문제를 “국민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유럽연합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사례를 언급하며,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생수와 음료용 페트병에 재생원료 사용이 의무화될 예정임을 강조했다. 이어 “순환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와 사회 각계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며 국회 차원에서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맹학균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국내외 페트병 재생원료 의무사용 규제 동향 및 사용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EU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사례를 소개하며, “재생원료 사용은 글로벌 흐름”이라며 한국 역시 공급망 구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국내 페트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초구 내 80개 공동주택 단지(총 35,000세대)에 종이팩 전용수거함 350개를 배치하고 ‘종이팩 자원순환 시범 사업’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연간 105톤(월평균 8.75톤)의 종이팩을 회수,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서초구․(재)숲과나눔․천일에너지․(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테트라팩(유) 등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수거함을 설치해 왔다. 종이팩 연간 105톤을 재활용하면 20년생 나무 약 2,10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주로 우유, 주스 등 용기로 사용되는 ‘종이팩’은 천연 펄프로 만들어져 각종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다시 사용될 수 있지만 폐지 등 일반 종이류와 섞이게 되면 재활용이 불가능해져 폐기물 처리되므로 자원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 한다. 지난해 전국 ‘종이팩 재활용률’은 13.9%에 불과, 나머지 86%는 폐지 및 종량제봉투로 버려졌으며 ‘종이팩 출고량’ 총 75,847톤 중 재활용된 양은 10,612톤으로 약 1/7 수준에 그쳤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내용물을 모두 비운 종이팩은 뚜껑․
[환경포커스=대전] 6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오전부터 뿌린 비로 경기는 취소되었지만, 이 야구장은 평소와 사뭇 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각 출입구 옆마다 다회용 컵 반납소가 설치되었고, ‘플라스틱 없는 응원’을 외치는 푯말이 관람석 주변을 둘러쌌다. 이날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 자원순환 관련 기관들은 '탄소중립 그린 스포츠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저감의 실질적 가능성을 시험했다. 야구장 내 27개 음식점 중 10곳은 이날 PLA 소재나 다회용기를 활용해 음식을 제공했다. 팬들은 QR코드 앱으로 다회용 컵을 대여하고, 반납소에 컵을 돌려주면 보증금을 환급받았다. 곳곳에서는 어린이 대상 환경 퀴즈, 업사이클링 굿즈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플라스틱 없는 응원 문화'가 자연스럽게 관람 경험에 녹아들었다. "스포츠, 가장 강력한 환경 메시지 전달자"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한화이글스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구단의 진정성을 확인했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연계한 환경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면서 “단순한 일회용품 저감 행사가 아니라, 스포츠 현장이 국민 환경 의식을 끌어올리는 대표
[환경포커스=제주] 제주도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제로섬을 목표로 야심 찬 도전에 나섰다. 단순한 자원 순환을 넘어 관광지의 구조적 전환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관광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정책과 현장의 접점을 탐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서 마주한 것은 정책적 비전과 현장의 시행착오, 그리고 작지만 분명한 변화의 흐름이었다. 제주는 연간 관광객 1,500만 명 시대에 접어들며 환경부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그중 가장 시급한 과제다. 제주도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플라스틱 제로섬’ 비전을 설정하고, 다회용컵 활성화, 친환경 포장재 개발, 일회용품 감축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다회용컵 실험, 성과와 한계 64개소 회수함, 회수율 65% 돌파 다회용컵 회수함이 설치된 공항과 시내 주요 지점이었다. 현재 제주도 전역에 64개소의 회수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연간 약 120만 개의 다회용컵 사용 성과를 거두고 있다. 초기 회수율은 40% 수준에 머물렀으나, 캠페인과 인식 개선 노력이 이어지면서 현재는 65%까지 상승했다. “향후 회수율을 80%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은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와 5월 28일(수) 자원순환사회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과 입법 예고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 제품·포장재 의무생산자 규제가 한층 강화된 가운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법안 규제 대응과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제조합 김동진 이사장, 곽충신 기획관리본부장, 화우의 이준상 대표변호사, 박상진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공제조합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2013년 12월 환경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EPR제도(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의 전문 집행기관으로 약 8천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활용 의무이행 및 포장재 재활용 제도 관련 법률 자문 및 컨설팅 △의무생산자 및 회원사 등의 법률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자문 △재활용 기술 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 관련 법률 지원 및 연계 확대 △의무생산자의 제품ㆍ포장재의 재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은 2025. 6. 1. 부터 7. 31. 까지 2025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환경부 장관상 500만원 포상 등을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공제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기초지자체 부문은 시·군·구(특별시. 광역시 등 광역자치단체 제외)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부문은 150세대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기준은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 및 구성원 참여도, 우수사례 등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우수단체를 선정, 2025년 10월 말경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상내역은 환경부 장관상(부문별 1개소·500만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부문별 1개소·400만원), 공제조합 이사장상(부문별 3개소·200만원) 등 총 10개소를 선정하여 총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부영호텔앤리조트 및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해 일주일간 운영된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은 1997년(서울) 이후 28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환경교육의 의미가 쉽고 즐겁게 전달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6월 2일부터 4일까지 환경교육주간 누리집(keep.go.kr)과 환경부 공식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명사특강’이 공개된다. 물리학자 김상욱, 배우 임세미, 뇌과학자 정재승이 강사로 참여하여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환경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6월 4일 부영호텔앤리조트에서는 ‘환경교육 동아리 어울림 마당’, ‘환경교육 정책토론회(포럼)’ 등 우리나라의 환경교육을 대표하는 행사가 진행된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 이사장 이명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OICA 본부에서 개발도상국의 폐기물 관리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기물 처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대해 한국의 자원순환 경험과 성공적으로 안착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공유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폐기물 관리 및 자원순환 분야 무상원조사업 공동 발굴·시행, ▲개발도상국 대상 자원순환 분야 공동 연구, ▲국내외 개발협력 및 폐기물 자원순환 분야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자원순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KORA가 보유한 EPR 제도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국내 재활용산업의 글로벌 협력사업 참여 기반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4월 16일 수요일 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서울형 세대이음 자원순환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장난감 순환 체계를 중심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장난감의 수거, 수리, 세척, 기부, 재활용 전 과정을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와 '서울비전2030' 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 기관은 ▲서울형 장난감 수거 및 순환 체계 구축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서울시 아동돌봄 콘텐츠 확산 등에 중점적으로 협력하며, 각 재단의 특화된 사업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친환경 디자인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시니어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연계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동돌봄 콘텐츠 확대와 품질 향상을 각각 맡는다. 협약 이후에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장난감 수리 및 교환 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버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