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8.9℃
  • 연무서울 7.7℃
  • 박무대전 6.7℃
  • 연무대구 8.8℃
  • 연무울산 10.9℃
  • 박무광주 7.6℃
  • 맑음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5.4℃
  • 흐림제주 9.8℃
  • 구름많음강화 6.0℃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활 실천> 주제로 패션·전시·자원순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9~10월,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활 실천’ 주제 서울새활용플라자 프로그램 진행
9.14.(일) 반려견과 함께 하는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업사이클링 특별 전시’도
시니어 참여 장난감 순환사업 확대… 새활용플라자, 새활용 소재 총 48톤 거래
재단 “새활용 가치 더 널리 알리고, 문화‧산업 전반으로 새활용 확장해 나갈 것”

[환경포커스=서울] 올가을,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용답동)가 시민의 일상 속 ‘새활용(업사이클링)’을 녹여낸다.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은 9월부터 두 달간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활 실천>을 주제로 패션․전시․자원순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먼저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은 9월 14일(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반려견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댕댕 런웨이>다. 더 이상 입지 않는 옷과 새활용 소재로 제작된 창의적인 의상을 입고 반려견과 함께 런웨이를 걸으며 지속가능한 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 오를 옷들은 올여름 ‘2025 제로웨이스트 솔버톤’에 참여한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의 손끝에서 태어난 작품으로 차세대 디자이너의 환경 의식, 창의성이 어우러진 옷을 선보인다.

 

또 반려 가족이라면 누구나 패션․포즈․표정 등에서 닮은 점을 겨루는 ‘닮은 꼴 콘테스트- 댕댕스타’도 열린다. 닮은꼴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31일(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누리집 (www.seoulup.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쓰임을 다한 재료와 전통 직조 기술이 만나 예술로 변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섬유의 시간 : 업사이클링으로 미래를 만들다> 특별전을 연다.

 

참여 작가들은 삶과 자연, 환경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폐기된 재료를 활용해 ‘짜고, 잇고, 표현하고, 축적하는’ 전통 직조 방식을 확장시켰다. 이를 통해 작업 과정 속에서 환경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전시작 일부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에서 제공한 폐자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폐자재가 가치 있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된 과정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기숙, 김태연, 김지용 작가의 참여로 열리는 <업사이클링으로 미래를 만들다> 특별전은 9월 1일(월)~10월 31일(금)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9월 말부터는 장난감 자원순환사업 <해치와 나눔히어로>가 시니어 인턴십 과정을 더해 한층 확대된 모습으로 운영된다. 어르신들이 직접 헌 장난감을 수리․세척하며 어린이에게 놀이 문화를 전하고 경험과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시50플러스재단․코끼리공장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나눔히어로’ 확대 운영은 세대 간 소통과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구현하는 모델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약 48톤 이상의 새활용 소재가 거래됐다. 이는 30년생 나무 2,407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셈으로, 축구장 8.43개 면적에 해당한다. 또 휘발유 차량으로 서울~부산을 157.8회 왕복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인 효과와도 맞먹는다.

 

2017년 개관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국내 최초․최대의 업사이클링 전문 디자인문화 거점으로 시민과 디자이너, 기업이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올가을 서울새활용플라자 프로그램을 통해 ‘새활용’이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닌 창의적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민에게 새활용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새활용’을 문화․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