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환경기업의 우수 기술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창업·사업화 지원-사업화 기반구축, 개발촉진, 투자유치 지원으로 중소 환경기업 120곳 지원 예정, 총 45억 3,000만 원 투입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중소 환경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5년 중소환경기업 창업 및 사업화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받는다.사업설명은 3월 1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에 대한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신설하고 전년도 40억 원 대비 약 12.5% 증가한 총 45억 3,000만 원을 투입해 120곳의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기술이 사업화 단계에서 사장되는 것을 막고 성공적인 시장진
-3월 19일 오전, 서울강서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위해성 및 대응요령 교육,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미세먼지방지용 마스크 1,500개 전달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정보와 행동요령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미세먼지 대응요령 방문교실’을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천구 강서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지난 2월 최악의 겨울황사에 이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높은 날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기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미세먼지에 민감한 초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미세먼지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위해성, 생활수칙 등을 쉽게 설명해준다.미세먼지
-탄자니아 키사라웨 지역에 국내 환경기술로 컨테이너형 마을 상수도 설비(규모 150㎥/일) 설치 준공식 개최,현지진출 국내 민간단체가 마을상수도 시설 사후관리 실시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최광철, SK건설 대표)는 아프리카 지역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시작한 ‘탄자니아 마을상수도 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시 인근 코스트주 키사라웨에서 13일(현지 시각)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은 안세창 주 케냐 대사관 환경관, 윤웅로 한국환경산업협회 부회장, 키사라웨 군수를 비롯한 잭슨 탄자니아 수자원부 국장 등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아프리카 상수도사업으로 2011년 가나, 2012년 나이지리아, 2013년 케냐에서 하였다.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환경부와 탄자니아 수자
-국립공원에서 임산물 불법채취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최근 들어 겨우살이 등 약재용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4월 말까지 국립공원 내 임산물 채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특히, 겨우살이는 주로 참나무에 기생하는 상록성 식물로 숙주가 되는 나무의 잎이 떨어진 겨울철에 눈에 띄기 쉽기 때문에 해마다 이맘때면 불법 채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공단은 국립공원마다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과 같이 면적이 넓고 불법 채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공원은 10~15명 규모의 특별단속팀을 투입할 계획이다.최근 3년간 국립공원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된 건수는 2012년 24건, 2013년 40건, 2014년 29건이었으며, 2014년에 겨우살이 채취
-철강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제강 환원슬래그를 고부가 속경시멘트로 제조하는 기술, 세계 최초로 개발-이산화탄소 50만톤 저감효과 및 속경시멘트 2,880억원 생산 기대국정과제인 ‘자원·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폐자원 중 하나인 제강 환원슬래그를 고부가가치 시멘트로 만드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폐금속·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봉규)과 함께 고철을 철로 제조하는 공정 중 발생하는 제강 환원슬래그를 급속히 냉각하여 빨리 굳는 성질을 가진 속경시멘트로 제조하는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이 기술은 철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액체상태의 제강 환원슬래그를 강력한 바람으로 급속히 냉각시키고, 이렇게 냉각된 결정체를 분쇄하고 첨가제를
-환경올림픽 성공 위한「온실가스 감축」,「자원순환체계 구축」,「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등 3대 환경 분야, 9개 세부추진 과제 선정- 환경공단, 6일 환경공단-평창조직위 업무협약 체결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6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환경올림픽 성공을 위한 3대 분야 9개 협력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조직위원회는 대회 유치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사회에 ‘환경올림픽’을 대회 비전으로 제시하고 친환경성 강화와 실천을 약속했다.환경공단은 환경전문기관으로서 대회의 성공과 환경 올림픽의 목표 달성 지원을 위해 6일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평창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환경공단과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환경협력분야는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체계 구축, 쾌적한
-치악산 일대 동굴과 폐광에서 동면중인 멸종위기종Ⅰ급 붉은박쥐와 Ⅱ급 토끼박쥐 등 59마리 박쥐류 확인일명 황금박쥐로 알려진 붉은박쥐가 치악산국립공원 일대의 폐광에서 19년 만에 다시 발견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중인 치악산국립공원 일대의 동굴서식지 생물상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붉은박쥐 3마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토끼박쥐 6마리, 관박쥐 43마리, 관코박쥐 4마리, 큰발윗수염박쥐 2마리, 큰집박쥐 1마리 등 동면 중인 총 59마리 박쥐류 6종을 확인했다.붉은박쥐(Myotis formosus)는 지난 1996년 치악산국립공원 1기 자연자원조사 이후 19년 만에 발견되었다. 토끼박쥐(Plecotus auritus)를 포함한 관코박쥐, 큰발윗수염박쥐, 큰집박쥐 등 4종은 이번 조사를 통해 치악산 일대의 자연동굴과 폐광에서 최초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재)해피빈과 (사)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향후 5년간 신기후체제 맞춤형 홍보,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홍보, 교육사업 추진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유승직)는 해피빈(대표 최인혁),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과 함께 신기후체제(Post-2020)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서울 여의도동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5일 오후 2시에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2020년 신기후체제와 지속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의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향후 5년간 신기후체제에 대한 홍보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신기후체제(Post-2020)란 2020년 이후부터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감축의무를 부담하는 기후변화협약으로 2011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출범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신기후체제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문안이
-국가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성화를 위한 현안과제 논의-양 기관이 생물자원의 보전과 공동연구, 전시· 교육· 및 홍보에 공동 협력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3월 2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국가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양 기관은 국가 생물자원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생물자원 및 생태계에 관한 공동연구와 전문기술 및 인력에 대한 상호교류는 물론 전시· 교육· 홍보에서도 국민의 생태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아울러 생물다양성 협약과 나고야 의정서에 기초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생물자원의 확보와 활용을 위한 정부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활동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30개 중소· 중견기업에 탄소성적표지 인증 무료 상담…2월 27일까지 지원 신청서 접수-‘제품 탄소배출량 산정 작성지침 매뉴얼’ 제작 및 배포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중소 기업들도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15년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사업’을 2일부터 시작한다.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탄소배출량 산정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 취득 방법까지 전문기관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30개 기업, 60개 제품이며, 탄소성적표지 인증에 필요한 무료 상담과 함께 기업 내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도 제공한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5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상담과 전문교육을 통해 총 128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이 사업에 참여하면 탄소배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