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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탄자니아에 국내 마을상수도 시설로 맑은물 공급

- 탄자니아 키사라웨 지역에 국내 환경기술로 컨테이너형 마을 상수도 설비(규모 150㎥/일) 설치 준공식 개최,  현지진출 국내 민간단체가 마을상수도 시설 사후관리 실시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최광철, SK건설 대표)는 아프리카 지역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시작한 ‘탄자니아 마을상수도 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시 인근 코스트주 키사라웨에서 13일(현지 시각)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안세창 주 케냐 대사관 환경관, 윤웅로 한국환경산업협회 부회장, 키사라웨 군수를 비롯한 잭슨 탄자니아 수자원부 국장 등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아프리카 상수도사업으로  2011년 가나, 2012년 나이지리아, 2013년 케냐에서 하였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환경부와 탄자니아 수자원부간 협력을 통해 시작한 것으로 탄자니아 키사라웨 마을에 컨테이너형 정수설비(규모 150㎥/일) 설치를 통해 약 5,000여명의 현지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기업인 (주)생(사장 박달준)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섬유여과장치가 적용된 설비를 제작·설치하여 마을인근의 수원지인 미나키 저수지의 물을 정수 처리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설치지역은 탄자니아 코스트(프와니)주 키사라웨 마을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15㎞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민간구호단체인 (사)아이러브아프리카(이사장 이창옥)는 탄자니아 현지에 설치된 이번 시설에 대해서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아이러브아프리카는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현지에서 우물파기사업 등을 지원하는 순수 민간 구호단체이다.

 

또한,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아이러브아프리카, 소통을위한젊은재단은 준공식 당일에 키사라웨 마을주민을 위해 약 1,0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치약 등 위생용품과 기념품, 학용품 등을 증정했다.

 

안세창 주 케냐 대사관 환경관은 “탄자니아 마을상수도 사업은 한국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전하고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웅로 한국환경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국내 환경기업은 아프리카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고 현지 진출 민간구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시설 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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