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충남 지역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21일 오전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충남 지역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21일 오전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를 방문하여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주기적 점검과 관리를 통해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할 것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제공>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전재수)는 1월 21일(화)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30건의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오늘 의결된 법률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 지난해 말 2025년도 예산안 부수 법안 처리에 따라 삭제되었던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규정을 다시 신설하여 종전과 같이 입장권 가액의 3%를 징수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부과금의 폐지로 민생부담 완화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으면서도, 우리 영화산업 지원을 위한 영화발전기금의 고갈 우려만 가중되고 있는 등의 문제점을 감안한 것이다. 그 밖에도 개정안에는 ▲ 이미 상영등급분류를 받은 영화를 동일 내용으로 수입하거나 다시 상영하는 경우를 등급분류 면제 대상으로 명시하였다. 다음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노인 및 유소년, 장애인의 체육 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그 외에도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유소년 체육 진흥 등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유소년 체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적
[환경포커스=] 과장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 윤 환 前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경제과장 김 마 루 前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환경정책과장 양 한 나 前 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경제과장 환경보건국 환경보건정책과장 홍 경 진 前 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환경정책과장 2025. 1. 20.자
[환경포커스=부산] 상수관망 운영관리 전문기업인 (주)서용엔지니어링(대표 박철한)이 ‘2025년도 신년 워크숍’을 25년 1월 9일부터 3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주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서용엔지니어링을 비롯한 4개 협력사 직원들도 함께하는 상수관망의 운영관리 기술 및 영업 역량 강화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원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박철한 (주)서용엔지니어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998년 창사 이래 26년간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200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했으며, 상수관망 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블록시스템 구축, 관망기술진단,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우수 직원, 10년 장기근속자, 우수 직무발명 및 특허출원자 등 직원에게는 포상하였으며, ‘상수관망 유지관리’ 출간기념(이기철 이사)에 대하여는 별도 기념식을 마련해주기도 하였다. ‘The First & The Best’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전문성 직무 강의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무사례 발표, 관망관리사업부 등 4개 사업부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으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2025년 1월 13일(월) 「발전용댐 용수 활용을 위한 입법 및 정책 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본 보고서는 현재 정부(환경부)의 ‘발전용댐 용수를 활용한 용인 국가산단 물공급 방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입법 및 정책 과제를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2023년 3월 정부는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중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조성될 용인 국가산단 운영에 필수요소인 공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환경부는 용인 국가산단 용수공급을 위한 대책으로 ① 하수재이용, ② 화천댐(북한강) 발전용수 활용 방안을 수립·추진 중이다. 다만, 기존의 국가·지자체가 소유한 다목적댐·용수전용댐을 통한 용수공급과는 달리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라 함)이 소유한 화천댐 용수를 용인 국가산단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현행 법·제도상 다음의 사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첫째, 화천댐 등 남한강·북한강에 대규모 댐이 다수 위치한 강원도는 상수원 수질보호를 위한 다양한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는 등 불이익을 받는데, 하천수 사용료는 댐 하
[환경포커스=세종] 정부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추진에 기여한 개인(12명) 및 단체(5곳)를 선정하고, 남형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사무처장(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주재로 1월 9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3.4)」시행 1주년 계기로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대국민 공모(‘24.6.21~7.22)와 관계기관 추천 등을 통해 ▴ 대통령 표창 민병권(KIST 책임연구원), 유가영(경희대 교수/탄녹위원), 한국환경공단 등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은 탄소 전환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민병권 책임연구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마련 등으로 국가 기본계획 수립에 기여한 유가영 경희대학교 교수(탄녹위원)가 수상했으며, 기관 표창은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최초로 제1차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한 한국환경공단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청정메탄올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 청정메탄올 작업반 발족과 정책 수립에 기여한 김기동 딜로이트컨설팅 상무, 석유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024년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수도권 30개 시ㆍ군에 4,236억 원 규모의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사업별로는 하수관로 정비 2,758억 원, 하수처리장 설치 848억 원, 하수관로 정비 BTL 임대료 지급 447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66억 원, 면단위하수처리시설 설치 72억 원,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ㆍ운영 45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2025년 예산은 일상화된 이상기후와 극한의 호우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도시침수 대응시설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 집중하여 지원한다. 이로써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심의 노후화된 하수처리장 현대화 및 고도화(개량 등) 사업에 205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도법」에서 정한 방류수의 수질기준을 달성하고 처리시설로부터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여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하수도분야 예산은 공중위생과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습지플라나리아류에 대한 연구를 국내 최초로 추진하여 신종 21종을 강원도 등 습기가 많은 울창한 산간 지역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습지플라나리아류는 서식지의 습도, 온도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하여 특정 지역의 환경 상태를 측정하는 척도로 이용하는 생물로 환경 보존에 있어 중요한 생물로 여기는 환경지표생물로 알려져 있으며, 해외에서는 열대우림 보존을 위해 이 생물을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에 약 900여 종이 기록되어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 공식적으로 기록된 종이 없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0년부터 국내에서 이들의 종다양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수행하여 강원도 태백 및 영월, 경북 문경 등의 산간지역에서 습지플라나리아류 표본 21종을 확보했다.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의 페르난도 카르바요 교수와 협력 연구를 추진하여 각 표본에 대한 형태 및 유전자 분석을 수행한 결과, 이들 습지플라나리아류 21종이 신종임을 밝혀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해당 연구결과를 동물학 분야 전문 국제학술지인 주올로지아(Zoologia)에 2024년 11월 말 게재했고 국명도 부여하여 국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