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거제·통영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의 구호물품 지원과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찬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복귀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재해 발생 시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털 키워드: 한국상하수도협회, 경남 수해, 거제, 통영, 수해복구 성금, 희망브리지, 이재민 지원
[환경포커스=국회] 정부가 페트병부터 시행 중인 재생원료 사용 의무제의 의무율을 높이고 대상 품목도 확대할 방침이다. 소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온 포장재의 ‘재활용 어려움’ 표시도 보다 직관적으로 개편한다. 단순히 재활용 물량을 늘리는 데 집중했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과 사용,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 설계까지 포괄하는 전 주기 관리체계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환경연구원(KEI)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순환경제 시대, 포장재 재활용 제도의 새 틀을 찾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연합(EU)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운영 경험과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을 토대로 국내 포장재 재활용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키리아코스 파르푸나스(Kyriakos Parpounas) PSC 대표는 유럽의 30년간 EPR 운영 경험을 소개하며 “EPR은 완성된 제도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하는 체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장재가 수거·선별·재활용으로 이어지는 물질의 흐름과 생산자 분담금이 실제 처리 비용에 투입되는 자금의 흐름, 시장 출고량과 현장 처리량을 확인하는 데이터의
[환경포커스=서울] 폐세라믹을 활용한 투수 보도블록과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발열양생 시스템이 올해 기후에너지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에서 ‘2026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과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결선에서는 아이디어 부문과 스타기업 부문 상위 4개 팀씩 모두 8개 팀이 전문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 앞에서 발표했으며, 현장 평가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의 주인공을 가렸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김민찬 대표의 리블록(REBLOCK)이 차지했다. 리블록은 폐세라믹을 원료로 활용해 탄소배출과 자원순환 문제를 함께 풀어내는 투수 보도블록을 제안했다.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에 폐세라믹 가공·수거 기술을 접목한 방식으로, 현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과 협력해 KS 공인 성능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민찬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생각하지 못한 대상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밤늦게까지 함께 기술을 다듬어 온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환경·기후·에너지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스타기업 부문
[환경포커스=서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자개발은행과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녹색전환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제5차 한-다자개발은행(MDB) 그린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요 다자개발은행의 녹색전환 전략과 신규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에 소개하고, 조달·입찰 절차와 사업 참여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을 비롯해 국내 유관기관과 환경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자개발은행은 여러 국가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제금융기구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기술 지원과 기반시설 사업에 자금을 공급한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물관리, 폐기물 처리 등 녹색 분야 투자가 늘면서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주요 협력 창구로 부상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각 다자개발은행이 기후·환경·그린에너지 분야의 투자 방향과 향후 사업 기회를 제시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은 폐기물 불법 수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폐기물 수출입 업체 15곳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수출입 폐기물 안전성검사에서 위반사항이 반복적으로 적발됐거나 ‘폐기물 불법 수출 신고상담센터’를 통해 제보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수출입 허가·신고 이행 여부를 비롯해 수출 금지 폐기물을 다른 품목으로 위장한 행위, 허가·신고 내용과 실제 폐기물의 일치 여부, 폐기물 내 이물질 혼입 등이다. 수입 폐기물의 국내 처리 실태도 함께 확인한다. 폐기물을 수출입하려는 업체는 바젤협약과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한다. 무허가 또는 거짓 허가는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 미신고 또는 거짓짓 신고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포털 키워드: 한강유역환경청
[환경포커스=세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가정에 보관된 폐휴대폰의 안전한 배출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범국민 폐휴대폰 회수 실천운동’을 추진한다. 폐휴대폰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가정에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종량제봉투 등에 섞여 배출되면 내장된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기후부와 이순환거버넌스는 폐휴대폰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폰’을 통해 폐휴대폰을 회수하고 참여자에게 기부금 영수증과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실천운동 기간에는 참여자 가운데 3천 명을 추첨해 커피쿠폰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한 행정복지센터와 학교에는 별도의 폐휴대폰 수거함이 설치된다. 행정복지센터 수거함은 실천운동이 끝난 뒤에도 계속 운영해 상시 회수체계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거함이 없는 지역에서는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후부는 우정사업본부, 이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체국 방문택배를 이용한 ‘안심 방문수거 서비스’를 올해 안에 도입한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나눔폰 누리집에서 기부와 방문수거를 신청한 뒤 폐휴대폰을 포장해 집 앞에 두면 우
[환경포커스=고양]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공동으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9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6)’에 참가한다. 공동 전시관에서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와 포장재별 회수·재활용 과정을 소개하고, 국내외 인증 취득과 조달 등록을 마친 재활용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품은 도로 임시포장용 블록, 경계석 받침대, 배수로, 음식물 종량제봉투 및 폐건전지 수거용기 등이다. 센터는 전시회 종료 후 재활용제품에 관심을 보인 수요기관과 회원사 간 상담을 주선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우수한 재활용제품을 널리 알리고 수요·공급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털 키워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자원순환산업전, RETECH2026, 재활용제품, 재생원료, EPR
[환경포커스=수도권] 플라스틱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현대 산업과 일상생활 전반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사용 이후 적절히 회수·관리되지 않은 플라스틱은 환경에 장기간 잔류하며 새로운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생산·사용 과정에서 직접 발생하거나, 환경으로 유출된 플라스틱이 햇빛, 마찰 등 풍화작용의 영향을 받아 작은 입자로 파편화되면서 생성됩니다. 이처럼 발생 형태와 경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기존의 폐기물 관리만으로는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 중에 존재하는 입자를 확인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어디에서 발생하여 어떤 경로를 통해 이동하고, 어느 지점에서 관리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전 과정의 과학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하천과 호소를 포함하는 공공수역은 다양한 발생원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이 모이는 공간인 동시에 수생태계와 상수원 등 물 이용의 기반이 되는 공간입니다. 이제 미세플라스틱 관리는 발생원에서 시작해 공공수역을 거쳐 우리가 마시는 물까지 연결되는 하나의 관리체계로 접근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포커스 9월호에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