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활동공간을 신축, 증축, 수선할 때 소유자, 관리자는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맞는지 여부 확인해야하며 어린이용품 제조·수입업체는 환경오염물질의 함유량·함유여부 표시 의무화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어린이 활동공간과 어린이 용품에 사용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사전에 관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환경보건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25일 개정했다.이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실 등 어린이 활동공간을 소유한 사람 혹은 관리자는 어린이 활동공간을 신·증축하거나 수선할 때에는 25일부터 시행하는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는 유해물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으며 검사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어린이 활동공간
-전국 국립공원에 24시간 구조업무 가능한 43팀 303명 배치국립공원 안전관리요원이 대폭 늘어난다. 단풍철이 시작됨에 따라 일교차로 인한 저체온증이나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탈진과 같은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올 가을부터 전국 국립공원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24시간 구조업무가 가능한 안전관리팀을 43개 팀 303명으로 편성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활동에 들어간다.국립공원에서는 연간 300여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그간 예산부족으로 안전관리팀을 24개 팀 153명 밖에 운영하지 못했다.하지만 시급한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 인력구조 조정을 통해 안전관리팀을 확대 개편하여 이번에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24시간 구조업무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공단은 안전사고가 빈번한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에
-9월 26일부터 10월 5일간 전국 국립공원에서 생태관광,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 마련-평창 생물다양성 당사국 총회 기간과 함께 열려, 생물다양성 의미와 중요성 확산 기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 간을 ‘국립공원 주간(週間)’으로 선포하고 전국 국립공원에서 각종 문화공연과 생태관광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 올해 처음 도입하는 국립공원주간은 전국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정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기간 동안 전국 국립공원에서 문화행사(17개소), 동식물 사진전시회(18개소), 생태관광프로그램(20개소), 국립공원 특산물전(14개소), 각종 체험행사(19개소)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특히 9월 26일에는 오대산에서 국립공원주간 선포식과 함께 10
-“청년과 환경 일자리”을 주제로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청춘환담(環談)이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3일 오후 1시 충남대에서 열렸다. 환경부가 ‘청년과 환경 일자리’를 주제로 환경부 차관, 환경 기업인 등이 참여하여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환경일자리 토크콘서트 ‘청춘환담(環談)’ 행사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23일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일자리의 비전, 전망과 취업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환경관련 학과 학생에게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생과 환경일자리를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종일 TSK워터 대표, 천전용 지오그린21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인 정연만 차관은 ‘환경부와
-인천 수도권매립지에서 9월 20일~10월 5일까지 16일간 개최- 대규모 꽃밭 무료 개방, 국내 최대 규모의 국화 작품 전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매립지내 녹색바이오단지에서 20일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SL공사 송재용 사장을 비롯, 이학재 국회의원, 안덕수 국회의원, 환경부 홍정기 자원순환국장, 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규호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국화축제 국제교류를 위해 중국 광동성 중산시 소람국화문화촉진회에서 국화작품 제작·전시를 위한 전문가를 파견하고 이를 기념하기위해 중산시 정부 부비서장을 비롯하여 소람국화문화촉진회 회장 일행이 참석하였고, 지난 21일(일요일)에는 세계관광기구(UN WTO) 사무총장 탈렙 리파이(Mr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공동으로 ‘15년 1월 배출권 거래시장 개설을 앞두고 오는 9월 29일(월)부터 배출권 거래 모의시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모의시장은 한국거래소가 구축한 배출권 거래 시스템을 사용하여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12월 24일(수)까지 실시하며 1단계 모의시장에서는 한국거래소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 코스콤 · 결제은행간 시스템 연계, 할당기업의 주문 제출 · 체결 테스트 및 할당기업 대상 모의거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2단계 모의시장에서는 환경부가 고시한 전체 할당기업이 참여하여 주문 제출, 체결 및 청산 · 결제 등 배출권 거래 전 과정을 정규시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진행한다.특히, 할당기업이 개별 사업장에서 직접 한국거래소의 시스템에 접속하여 모의시장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배출권 거래 전 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효율적인 환경피해 구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환경오염 피해 정보 공유, 환경구제 공동 조사·연구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22일 오후 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환경오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보건분야의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건 정책을 수행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환경산업기술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환경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환경피해 구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통계 자료 등과 연계하여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상하수도 시설에 의한 지반침하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와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지반침하 우려지역의 하수 관로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최근 상하수도시설에 의한 지반침하 현황은 울산(폭 1m, 깊이 1m ; 8월 19일), 서울 교대역(폭 1.5m, 깊이 1m ; 8월 22일), 광주(폭 0.5m, 깊이 1m ; 8월 23일) 등이다.또한 2012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상하수도 시설로 인한 지반침하는 24개 지자체, 70개 지점에서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환경포커스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