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구랍 1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4년도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국제대 등 10개 대학을 2014년도 그린캠퍼스로 선정했다. 올해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은 국제대, 경기대, 대구공업대, 배재대, 부산가톨릭대, 순천향대, 신한대, 전북대, 중원대, 한국해양대 등 10개이며 이들 대학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그린캠퍼스 사업계획을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 20곳, 올해 선정된 대학 10곳, 한국환경공단, 그린캠퍼스협의회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2014년 그린캠퍼스 선정 10개 대학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간에 그린캠퍼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사례 및 사업 성과에 대한 공유 발표와 그린캠퍼스 활성화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4년 한 해 동안 유역(지방)환경청 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폐수배출 취약사업장 235개소를 포함한 총 2,428개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527개 사업장에서 모두 57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번 특별단속은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고농도 폐수 배출 사업장과 폐수다량 배출 사업장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를 중점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위반유형은 배출허용기준 초과가 118건, 허가·신고 미 이행 57건, 방지시설 부 적정 운영 38건, 폐수무단방류 11건, 불필요한 배관설치 7건, 준수사항 미 이행 등 기타가 339건으로 나타났다.특히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고농도폐수를 많이 배출하는 취약사업장 235개소에 대해서는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를 중점 확인하는 방식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도심지역의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 등 201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자체 10곳을 지정해 이들 지역에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489억 원(국고 1,625억 원)이 투입된다.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가평군, 고령군, 대구시(중구, 남구), 밀양시, 보령군, 봉화군, 부안군, 완도군, 창원시, 춘천시 등 10곳의 시·군으로 최근 침수피해 현황 또는 사업의 시급성과 함께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를 중점관리지역 선정위원회를 통해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한 후 201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해 2018년 5월 완료할 계획이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제도는 하수의 범람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범정부적인 부패척결 대책의 일환으로 정산절차를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않은 지자체 등에 대해 예산 편성 시 벌칙(패널티)을 부과하는 등 국고보조사업을 더욱 엄정하게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보조금 부정수급 비리’는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추진계획’(2014.8.6.)에 따라 ‘3대 우선 척결 비리’로 특별 관리한다. 보조사업자(지자체)는 보조사업이 완료되면 3개월 이내에 정산절차를 진행하도록 돼 있으나 그동안 정산관련 지침 미비, 정산지연에 따른 실효성 있는 벌칙 부재 등으로 국고보조금 정산업무가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환경포커스1월호게재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비닐쇼핑백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문화 정착-대형유통매장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소비자 90% 이상 장바구니, 재사용 종량제 봉투 등 친환경 운반수단 사용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0년 10월부터 추진한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매장 자발적 협약‘ 결과, 대형유통매장·기업형 슈퍼마켓 소비자의 대부분이 1회용 비닐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등 친환경 운반수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대형유통매장은 2010년 10월부터, 기업형 슈퍼마켓은 2012년 2월부터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환경부는 지난 10월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전국 150개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자발적 협약‘의 이행여부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1회용 비
·-클린하우스 현장 방문, 미화원과 분리 수거 작업 동참-환경미화원, 클린하우스 인근 주민들과 아침 식사를 하며 운영 애로사항 청취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26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클린하우스 현장을 찾아 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을 함께 작업했다. 윤성규 장관은 미화원, 주민, 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클린하우스 운영과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다.환경부는 2015년부터 3년간 성주군, 평창군, 강릉·동해·삼척·태백시 등에 클린하우스 설치를 지원하여 보다 쉽게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거점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클린하우스는 거점수거시설로서 분리 배출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깨끗한 분리 배출 장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2012년 제주 서귀포시 주민을 대상으로 클린하우스에 대해 선호도를
-6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12월 23일 SNS 대학생 서포터즈 ‘드림캐쳐스 1기’ 해단식을 가졌다.서울, 경기, 인천지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1기 드림캐쳐스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SL공사에 대한 주요 사업과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특히,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공사의 홍보 방향과 접목되면서 SL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이날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홍익대학교 주영훈군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주변 지인을 비롯해 많은 온라인상의 사람들에게 ”폐기물처리의 중요성과 SL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활동이 끝난 후에도 온라인상에서 SL공
-국립생태원 23일, 어린이 생태글방 개관 기념 행사 가져-서천지역 어린이 초청 생태동화 작가 권오준의 특별강연-크리스마스 풍경 새단장, 2월 22일까지 산타모자 쓴 에코리움 주인공 찾기 등 행사 풍성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이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어린이 생태글방’ 개관과 함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읽어주는 ‘생태동화 이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300㎡ 크기에 1만 1,000여 권의 생태과학 서적을 구비한 ‘어린이 생태글방’이 문을 열면서 아이들과 국립생태원 방문객들에게 생태관련 과학 정보와 문화 소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을 비롯해 서천군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생태동화작가와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문화원, 서천도서관장, 마동초등학교 교장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