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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소설가 김훈, 개그맨 김병만…국립생태원 홍보대사 되다

- 김훈, 대중강연 집필 등 자연과 생물에 대한 친환경적인 삶 강조 계획 
- 김병만, 정글의 법칙 방송 통해 자연과 생태의 보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전달하는 데 최적의 인사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10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훈과 개그맨 김병만을 국립생태원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김훈은 1995년 소설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 으로 등단해 ‘칼의 노래’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설가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방송에 출연하며 정글 속에서 생존이 아닌 공존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개그맨이다.

 

자연과 생물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 준 김훈과 김병만은 앞으로 대중강연, 방송출연,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명사랑 강조와 함께 자연과 생태의 보존, 생물다양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 개원 첫해인 지난해 10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생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다”며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깊은 애정을 가진 두 사람의 도전정신과 자연사랑은 국립생태원이 추구하는 생명사랑이라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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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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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