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연구원은 10월 30일 목요일 오후 1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에 대비한 「탄소중립 이행 지원을 위한 건물 에너지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본 설명회는 국가 R&D 과제인 ‘건물 에너지 소비 데이터넷(DataNet) 연구단’의 연구 성과에 대하여 대한건축학회 창립 80주년 기념대회의 학술 세션에서 진행되었으며 건물 에너지 데이터의 통합·분석·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연구원 조가영 연구위원을 포함하여 '건물 에너지 소비 데이터넷(DataNet) 연구단'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했다. 서울연구원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 데이터 기반 총량관리와 정책 지원 방향을 제안하며, 건물 데이터의 수집-정합-활용 전 과정에서 행정수요를 반영한 정책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파편화된 건물에너지 빅데이터의 통합관리 필요성과 연구개발 플랫폼의 확장성·상호운용성·정책 연계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연구성과로 건물 에너지 데이터를 표준화·연계해 통합 관리하는 I-BED(통합 건물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건물에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단풍철 산행 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31일(금) 오전 10시, 종로구 낙산공원(낙산길 54 일대)에서 도심형 산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관리통합규정」 제10조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례 훈련으로, 서울시와 종로구, 종로소방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산림청, 군·경찰, 기상청 등 총 20개 기관, 310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도심 인접 산림에서의 실화형 산불을 가정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현장형 실전훈련’으로 구성되었다. 한양도성 일대를 따라 이어진 산림이 낙엽과 강풍(남동풍 18m/s)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연소 확산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종로구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가 동시에 가동되어 대응 단계별 조치 절차를 점검한다. 훈련은 ‘산불 발생 → 초기진화 → 주민대피 → 문화재 보호 → 완진’ 순으로 진행되며, 재난안전통신망 가동, 대피경로 확보, 헬기 진화, AI 산불감시시스템 가동, 언론 브리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서울 진입 관문이자 상습정체 구간인 개화IC~방화IC, 가양대교 북단, 반포IC, 한남IC 등 총 4개 구간에 ‘매력정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매력정원’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닌, 도심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곳이다. 방문객에게는 서울의 매력적인 첫인상을, 시민에게는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공단은 운전자들이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서울 진입로와 교통 정체가 잦은 4개 구간에 국화, 황금사철, 삼색조팝 등 다채로운 가을 식물과 경관석을 활용해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올림픽대로 반포 구간에는 배롱나무, 무늬실유카, 화살나무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운전자의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강변북로 구간에는 황금사철, 반송, 삼색조팝 등을 활용해 세련된 도로 경관을 연출했다. 이번 정원 조성에는 서울시가 선정한 2025년 서울색 ‘그린오로라’가 활용됐다. ‘그린오로라’는 도심의 가로등 불빛이 비추는 가로수의 초록빛에서 영감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에 기여한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한국식품안전협회 김형준 전문위원이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가 ‘무릎 건강과 꿀벅지’를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제조·유통, 조리·판매 현장에서 식품안전관리 감시활동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90명의 감시원이 총 9만 458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 활동에 참여했으며,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과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였다. 이지영 시 위생정책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1월 1일 '부산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1월 1일은 다자녀가정 우대 문화 확산과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정한 다자녀가정의 날이다. 지난 2008년 지정된 다자녀가정의 날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 포상 ▲다재다능 다자녀가정 경연대회 ▲어린이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 및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 포상’은 모범 다자녀가정 부문, 출산친화기업 부문, 유공 공무원 부문 등 16점이 수여된다. ▲‘모범 다자녀가정 부문’에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한 부산지역 다자녀가정 12가정이 선정되었다. ▲‘출산친화기업 부문’에는 에스비선보㈜(대표 최금식)와 ㈜성진푸드(대표 주현수), ▲‘유공 공무원 부문’에는 사하구와 연제구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자녀가정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공무원 2명이 선정되었다. ‘다재다능 다자녀가정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기획된 행사로 형제, 자매, 남매가 팀을 이루어 함께 노래, 악기 연주 및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당현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수변문화쉼터 ‘당현마루(노원구 상계동 759-1 일대)’ 조성을 마치고 이달 30일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조성된 ‘당현마루’는 서울 시내 334㎞ 지천을 활용해 일상에서 자연과 여유를 느끼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 14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개장한 서대문구 홍제천 ‘카페폭포’(2023년),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2024년)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자치구 1수변활력거점’ 조성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은평구 구파발천 ▴송파구 장지천 ▴서초구 여의천 등 3곳을 추가로 완공할 계획이다. 수변문화쉼터 ‘당현천 당현마루’의 디자인 콘셉트는 ‘자연과 커뮤니티의 조화’다. 우선 하천 때문에 왕래가 적었던 중계동과 상계동을 달빛 브릿지로 이어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오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조성했다. 공간 곳곳에서도 다양한 매력이 찾을 수 있다. 우선 하천 둔치에는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으며 제방 사면부에는 하천과 바닥분수를 조망할 수 있는 수변스탠드를 만들어 시민 편의도 높였다. 또 2층 높이
2025. 10. 31.(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5년 10월 30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수유1동 등 강북구 고지대의 수압을 개선하고 단수에 대비하기 위한 ‘미아 배수지’를 11월 3일 착공한다고 전했다.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총 7개 배수지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서울 전역의 수돗물 공급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미아 배수지의 저장용량은 5천 톤 규모로, 서울시 103개 배수지 중 50번째 규모의 중형급에 해당한다. 특히 단수 발생 시 최대 12시간 동안 비상급수가 가능해 강북구 수유동 일대의 급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수지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핵심 시설로, 현재 서울시에는 총 103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고지대나 정수장과 먼 지역의 급수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삼각산 해발 140m 지점에 건설되어 고도 차를 이용한 간접급수 방식으로 펌프 없이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이로써 수유1동·삼양동·삼각산동 일대 약 2만 5천 세대는 정전 등 단수 시에도 수압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발표한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플러스(i+) 집드림’이 상반기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1.0대출’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이플러스(i+) 집드림은 신혼부부와 아이가 있는 가정이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인천형 주거정책으로,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천원주택과, 내 집 마련을 위한 신생아 가정의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대출’두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1.0대출’은 2025년에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구 중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내 집 마련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소득과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까지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정부의 디딤돌 대출 등 정책자금을 이용하는 가구의 금리를 1% 이하로 낮추는 것은 물론, 기존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었던 일반 주택담보대출 이용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신생아 가구의 촘촘한 주거비 지원 체계를 완성시켰다. 인천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대출’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서류 심사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2025년 장애인 콜택시 브랜드 “반디콜” 선정기념 및 특장차 인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장애인콜택시의 새로운 브랜드 ‘반디콜’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새로 도입된 특장차 20대의 인계식도 진행하는 자리로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이용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인천시는 장애인콜택시의 양적·질적 성장에 발맞춰 서비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했다.이를 위해 시민 대상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자체 심사 및 선호도 조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명칭“반디콜”은 반딧불이와 콜택시의 합성어로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교통약자에게 밝은 빛이 되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인천의 바다색과 정서진의 석양색을 활용하여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행사는 ▲장애인콜택시 브랜드화 사업 추진보고 ▲신규 특장차 인계행사(인천시 → 인천교통공사) ▲특장차 시승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