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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김장철 맞아 관내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대형 할인점 및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에서 판매되는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82건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알타리 농산물 1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되어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전량 폐기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행정기관에 해당 사실을 긴급 통보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의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출하를 1개월간 제한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철을 포함한 주요 시기별 농산물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매달 인천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기별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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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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