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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4개 센터 선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 4개 센터가 선정돼,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성과 보고회’에서 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급식관리 지원센터 243곳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공모전에서 인천시가 설치·운영하는 4곳의 센터가 우수상(남동구센터, 서구검단센터)과 장려상(서구센터, 부평구센터)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영양사 배치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노인·장애인 급식소에는 맞춤형 식단제공 및 급식소 위생관리,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현재 시에는 11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에 1,975개 급식소가 등록돼 있으며, 1개의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에는 64개 급식소가 등록돼 어린이 55,734명, 어르신·장애인 1,561명 등 약 5만7천여 명에게 영양관리 및 맞춤형 식단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옹진군 주무관과 계양구 센터는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와 급식소 환경개선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각각 처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생·영양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은 각 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등 급식관리가 필요한 대상에게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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