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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 실시

중고자동차 거래질서 확립 위해 부산시·구·군, 자동차매매조합 합동으로 점검 실시
점검 대상은 부산 시내 중고차매매업체 377곳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위반, 상품용자동차 관리위반 등 중점 점검
위반 사항 고발,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중고자동차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2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와 자치구·군, 자동차매매조합 합동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부산 시내 중고자동차매매업체 377곳이다.

 

합동점검반은 중고차매매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과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알선 수수료 및 이전등록 대행 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위반 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고발, 영업정지 등 위반 사안별로 즉각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지난해 합동점검에서는 15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영업정지 1건, 과징금 12건, 개선명령 30건, 현지시정 110건 등을 조치한 바 있다.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중고자동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거래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며, “중고자동차매매업의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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