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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함께하는 육아 <100인의 부산 아빠단> 6기 모집

100인의 부산 아빠단(6기)으로, 올해 만3~7세 자녀를 둔 부산 거주 초보아빠 100명 모집
부모상담, 전문가 멘토링, 온·오프라인 미션, 자녀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수행 예정
접수(5.9.~5.22.), 선정발표(5.25.)… 신청 및 선정자 확인은 부산시 다가치키움+ 누리집에서 가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인의 부산 아빠단(6기)’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올해 만3~7세(2015~2019년생) 자녀를 두고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아빠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다만, 구·군 아빠단(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사상구)에 참여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 다가치키움+ 누리집(https://www.busan.go.kr/childcare)으로 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도 5월 25일 다가치키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12월 말에는 연간 우수활동 아빠를 선정해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아빠단 내 팀을 구성해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하고 ▲부모상담 및 전문가 멘토링 ▲아빠단 주간미션(‘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5개 분야 온라인 미션, 특별미션) ▲아빠랑 체험프로그램(반려식물키우기, 육아골든벨, 아빠랑 전통체험, 아빠단 랜선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육아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육아의 기쁨을 깨닫고, 자녀를 통해 부모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해 보시길 바라며, 100인의 부산 아빠단과 함께 육아를 즐겁게 해보고 싶은 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척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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