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함께하는 육아 <100인의 부산 아빠단> 6기 모집

100인의 부산 아빠단(6기)으로, 올해 만3~7세 자녀를 둔 부산 거주 초보아빠 100명 모집
부모상담, 전문가 멘토링, 온·오프라인 미션, 자녀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수행 예정
접수(5.9.~5.22.), 선정발표(5.25.)… 신청 및 선정자 확인은 부산시 다가치키움+ 누리집에서 가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인의 부산 아빠단(6기)’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올해 만3~7세(2015~2019년생) 자녀를 두고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아빠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다만, 구·군 아빠단(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사상구)에 참여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 다가치키움+ 누리집(https://www.busan.go.kr/childcare)으로 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도 5월 25일 다가치키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12월 말에는 연간 우수활동 아빠를 선정해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아빠단 내 팀을 구성해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하고 ▲부모상담 및 전문가 멘토링 ▲아빠단 주간미션(‘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5개 분야 온라인 미션, 특별미션) ▲아빠랑 체험프로그램(반려식물키우기, 육아골든벨, 아빠랑 전통체험, 아빠단 랜선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육아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육아의 기쁨을 깨닫고, 자녀를 통해 부모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해 보시길 바라며, 100인의 부산 아빠단과 함께 육아를 즐겁게 해보고 싶은 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척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 제공하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신청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4일 목요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6,50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앞서 1‧2차 신청에서는 2,489명이 선정되었다. 신청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swup.seo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 해결하는 도구로 착한 굿즈의 표준 만든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만들어낸 굿즈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같은 먹거리부터 의류·액세서리까지, 서울굿즈는 서울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환원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착한 굿즈’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 사례는 풀무원과의 협업으로 2024년 출시된 ‘서울라면’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울 사람들이 먹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라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발한 이 제품은 1년 반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500만 봉을 돌파하며 서울 브랜드의 대중성을 입증했다. 올해 6월에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를 전면에 내세운 패키지 리뉴얼과 ‘푸드 QR’ 기술을 도입, 원재료·영양성분·포장재질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같은 신뢰성은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라면’의 가치는 판매량으로만 측정되지 않는다. 풀무원은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2만 2,048봉(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