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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연친화적 정서와 전인적 성장 위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유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친화적 정서를 기르고 전인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1일부터 11월까지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원적산공원에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원적산공원 유아숲교육은 올해 공원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위탁 사업으로 인근 영유아 교육기관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적산공원 유아숲교육은 유아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유아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장애아, 시니어, 가족 등 다양한 연령대에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동영상 및 실시간 숲체험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숲교육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의 만 2~5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체에서만 신청 가능하고 개인 신청은 불가능하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가족숲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https://cafe.naver.com/jaramforest(자라나다 숲연구소) 카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드넓은 원적산공원에서의 숲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자연친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다 나은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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