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151개 공모작 중 최종 12개 작품 수상

- 일반부문 대상 생활 속 물의 가치를 잘 표현한 ‘우리 함께, 水.확.행’, 고등학생 이하 부문 대상에 ‘水마트한 생활’ 선정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세계 물의 날 기념 대국민 영상공모’ 시상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로,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물의 이용과 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일반인과 고등학생 이하 두 부문으로 진행되어, 총 151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1차로 내외부 심사위원 5인이 창의성과 공익성, 정보전달력, 표현력을 평가하여 24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후 이들 작품은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3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온라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일반부문은 ‘우리 함께, 水.확.행’이, 고등학생 이하 부문은 ‘水마트한 생활’이 각각 대상(환경부장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은 생활 속 물의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이 선정되었으며, 총 12편의 수상작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상금은 일반부문 대상 500만 원, 고등학생 이하 부문 대상 100만 원 등 총 1,540만 원이 전달됐다.

 

세계 물의 날 기념 대국민 영상공모 수상작은 최종 선정이 완료된3월 15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 공식 블로그(www.blogkwater.or.kr)와 유튜브(‘K-water Official’ 채널)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친환경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 제공하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신청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4일 목요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6,50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앞서 1‧2차 신청에서는 2,489명이 선정되었다. 신청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swup.seo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 해결하는 도구로 착한 굿즈의 표준 만든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만들어낸 굿즈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같은 먹거리부터 의류·액세서리까지, 서울굿즈는 서울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환원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착한 굿즈’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 사례는 풀무원과의 협업으로 2024년 출시된 ‘서울라면’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울 사람들이 먹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라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발한 이 제품은 1년 반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500만 봉을 돌파하며 서울 브랜드의 대중성을 입증했다. 올해 6월에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를 전면에 내세운 패키지 리뉴얼과 ‘푸드 QR’ 기술을 도입, 원재료·영양성분·포장재질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같은 신뢰성은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라면’의 가치는 판매량으로만 측정되지 않는다. 풀무원은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2만 2,048봉(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