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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한강의 가치와 미래’를 토론회

-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와 5개 시·도 연구원이 함께 ‘한강유역’
- 한강유역 구성원이 모여 한강의 가치를 주제로 토론하고, 한강의 새로운 미래 모색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2021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한강유역’ 토론회를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영상으로 3월22일 14시에 개최한다.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5개 시·도(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 연구원을 비롯해 염형철 대표, 전경수 교수, 남준기 기자, 한강유역위의 당연직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도 참석하며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Youtube)로도 생중계될 예정으로 물관리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토론회는 한강의 가치와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와 5개 시·도 연구원의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강원·충북 연구원에서 ‘한강 상류의 가치와 미래’를, 경기·서울·인천 연구원에서는 ‘한강 중·하류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할 계획이다.  이어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5개 시·도 연구원과 함께 유역통합물관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형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한강유역 구성원들이 모여 한강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강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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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환경부 차관 취임… “국민 안전·탄소중립·현장 소통으로 새 길 열겠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 제1차관에 금한승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공식 취임했다. 금한승 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재명 정부 첫 환경부 차관으로서 새정부 국정철학을 반영한 환경정책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민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금 차관은 30여 년간 환경부에서 재직하며 정책 기획과 기후·대기 등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한 환경행정 전문가다. 특히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취임사에서 금 차관은 ▲국민 안전 최우선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조 전환 ▲현장 중심 소통 강화 등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기후위기가 일상화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대응 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싱크홀 등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에 대해 소관을 따지지 않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도 밝혔다. 금 차관은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은 함께 가야 한다”며 “시장 메커니즘과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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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7월 12일 토요일부터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450m)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일시정지 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 동안에는 긴급차량의 통행만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승용차,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들도 해당 구간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단, 시내버스(173번)는 주말 및 공휴일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기간에도 청계천로 남측과 동일하게 우회 운영한다. ’05년부터 운영해온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보행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보행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보행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 통행을 물리적·시간적으로 제한함으로써 보행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보행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서울특별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제10조에 근거한다.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은 청계천로 남·북측 청계광장~삼일교(880m)이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14:00~일요일 22:00, 공휴일 10:00~22:00까지이다. 다만, 매출 감소 및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