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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사전컨설팅 도약의 해’ 선포

- 2021년 사전컨설팅 본격 운영으로 고객 중심의 감사 수행
- 물관리 뉴딜사업 성공 위해 사전컨설팅으로 적극 지원 예정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1월 26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을 “사전컨설팅 도약의 해”로 선포하며 고객중심의 감사를 지속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

 

사전컨설팅이란 불분명한 규정 해석 등에 대하여 감사기구에 컨설팅을 신청하고, 감사기구의 컨설팅대로 처리한 업무에 대해서는 개인적 비위가 없는 한 면책하는 제도이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고 적극행정을 과감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사전컨설팅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전컨설팅 상시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고,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감사 등을 통해 직원들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겠다고 하였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국형 뉴딜의 선도 기관으로서 발돋움하고 물관리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객관적 관점에서 이행 과정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컨설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들과도 협력을 통해 뉴딜사업의 컨설팅 경험과 성과 등을 공유하며 K-뉴딜 정책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지난해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대형공사 낙찰자 결정 전 설계보상비를 조기 지급하도록 컨설팅 의견을 제시하는 등 컨설팅 96건을 처리하여, 일선에서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고 하며, “올해에는 뉴딜 등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집중 실시하고, 적극행정의 난관을 함께 건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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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환경부 차관 취임… “국민 안전·탄소중립·현장 소통으로 새 길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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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7월 12일 토요일부터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450m)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일시정지 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 동안에는 긴급차량의 통행만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승용차,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들도 해당 구간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단, 시내버스(173번)는 주말 및 공휴일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기간에도 청계천로 남측과 동일하게 우회 운영한다. ’05년부터 운영해온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보행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보행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보행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 통행을 물리적·시간적으로 제한함으로써 보행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보행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서울특별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제10조에 근거한다.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은 청계천로 남·북측 청계광장~삼일교(880m)이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14:00~일요일 22:00, 공휴일 10:00~22:00까지이다. 다만, 매출 감소 및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