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상하수도

한국물산업협의회 법정 단체로 된 첫 문을 열었다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른 법정단체로 새로운 출발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수출 증대와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 헤드 기능

[환경포커스=서울]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의 조력자인 동시에 동반자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윤주환)가 2월 13일(수)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법정단체로서의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민·관 협력단체로 ‘15년 최초 설립 이후, 대림동에 사무소를 두고 국내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하여 왔으며, ‘18년 6월「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국회통과 이후에는, 법정단체로서의 지위 획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사무실 이전을 추진, 그 결과, 지난 3년간의 대림동 사무소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당산동 사무소 시대를 열어가게 된 것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1부 개소식 축하행사, 2부 제막식, 3부 기업인 간담회 등 총 3부로 진행되었으며,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황계영 국장을 비롯, 한국환경공단 최익훈 물환경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 김용명 글로벌협력본부장, 협의회 회원사 대표 및 물기업 관계자, 윤주환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협의회 윤주환 회장은 개소식 인사에서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글로벌 물강국들의 경우, 민·관 협력을 통한 자국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신규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수출증대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협의회가 향후, 물산업과 관계된 국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등이 함께하는 강력한 민·관 파트너쉽을 주도적으로 형성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동 행사에 참석한 환경부 황계영 상하수도정책관은 물산업의 중요성과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협의회가 강력한 민·관 파트너쉽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물기업 해외진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협의회가 빠른 시일 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본 행사의 참석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향후, 협의회는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국내 유일의 법정단체로서, 물산업 분야 민·관 파트너쉽 구축,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정책의 수립 및 이행 등 다양한 국내 물산업 진흥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향후 물산업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와 포부의 말로 기쁨을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