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3월 25일 화요일 15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협력 기관과 간담회를 가진다고 전했다.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협력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서울시에서는 2024년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들기 일환으로 전국 최초 고립‧은둔 청년 전담 기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개관하고, 센터를 구심점으로 45개 기관과 민관협력 생태계를 구축하였다. 교육계, 의료계, 재계(기업), 민간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해 있는 협력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협력사업 형태로 고립‧은둔 청년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어 왔다. 2024년 4월 서울시와 협력을 시작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작년 한 해 동안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건강 회복을 위해 69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지원으로 건강검진을 받은 고립‧은둔 청년 48명은 오랜 시간 불규칙한 생활로 나빠진 건강을 돌보고, 일상 속 건강관리법을 상담받으면서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2025. 3. 24.(월)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5년 3월 24일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기후 위기에 따른 환경문제 인식을 높이고자 시민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월드컵공원 환경 놀이터>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월드컵공원 환경 놀이터>는 2024년 3~6월 4개월간 ‘봄 색상 탐험’, ‘꿀벌아 어디 있니?’, ‘나무의 블랙박스’ 등 총 4개의 어린이 대상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월드컵공원 환경 놀이터>는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환경문제와 생태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펀(Fun)한 공원 생활’과, 성인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을 경험할 수 있는 재활용 공예 프로그램 ‘에코되살림 공방’ 두 개의 프로그램을 상반기(4~7월), 하반기(11~12월)로 나눠 운영한다. ‘펀(Fun)한 공원 생활’은 초등학교 1학년~3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공원 속 나무의 역할을 알아보는 ‘나무와 친구하자!(4월)’, 생태계 교란식물을 배워보는 ‘자연과 친해지기 위한 한걸음(5월)’ 등 환경에 대해 배워본다. 단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수영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 관내 수영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응급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수영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천시는 공공 및 민간 수영장에서 근무하는 지도자들의 응급처치 능력과 생존수영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생존수영과 응급처치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생존수영 교육에서는 부력을 유지하는 방법,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 구조 신호를 보내는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실질적인 응급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수영 지도자들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수영장과 야외 수상 활동 중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영 지도자 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 센터)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제1차 집단심리 프로그램 「똑똑, 마음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똑똑, 마음아!’ 프로그램은 아동의 심리적 성장과 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아동 집단을 대상으로 놀이치료와 미술치료를 진행한다. 놀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하며,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센터,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되며, 한 그룹당 최대 5~6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회기별 내용은 집단별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www.busan.go.kr/ado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심리치료팀(☎ 051-240-6346)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부산의 거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시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전자)담배 판매점, 청소년실이 없는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룸카페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및 출입문 가림막 설치 여부 ▲청소년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유흥·단란주점에서 영업자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특사경은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위반행위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거나 과태료, 시설개수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시 특사경은 공중위생수사팀(☎051-888-3101~3107)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의 제보를 받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및 건전한 생활환경
[환경포커스=서울] 병원 진료 등 급한 일이 생겼을 때나 밀린 집안일을 해야 할 때, 운동 같은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할 때 1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육아휴직 등이 활성화되면서 늘어나는 가정양육자의 피로도를 덜어주고 유치원, 기존 어린이집의 방학이나 폐원, 전원에 따른 맞벌이 가정의 단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주중‧낮 시간대에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다. 취학 전 모든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이하)의 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일제 보육기관은 일정기간 출석해야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시간제 보육은 개인의 일정에 맞추어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6월부터 8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총 3,177건, 13,009시간의 이용실적을 기록했으며('25. 3. 기준), 이용자 대상 설문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울4064+일자리(가칭)’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고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경력 전환부터 재고용까지 연계하는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유연한 근무 형태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고용제 정착과 기업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 사업은 ▲새로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체험형’ ▲기업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는 ‘채용형’으로 나뉜다. 3월에는 221명(직무체험형 128명, 채용형 93명)을 선발하며, 연중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 직무체험형은 서울시 및 수도권 소재 사회서비스 기관(요양기관,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기업 및 공공영역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고령화 사회 속 빠르게 성장 중인 실버산업 분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발생위험이 상존하고 구조상 대형화재로 확대되기 쉬운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순찰로봇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를 분석한 결과, 연 평균 2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도 연 평균 7억원에 달했다. 특히 시장 영업종료 후 상인이 없는 심야시간대(오후10시 ~다음날 오전 6시)에는 상인이 있을 때보다 1.2배 더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43배 더 높았다. 순찰로봇 운영은 테스트베드 차원에서 4개월간(`23.12.~`24.3.) 진행한 바 있으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 화재순찰로봇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전 4개월간 화재순찰로봇의 열화상카메라로 85건의 화재위험요인(50℃ 이상)을 미리 감지하여 시장 관계인에게 화재위험경고 알림을 발송하여 적절한 안전조치가 취해지도록 하였다. 시장상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0%인 140명이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순찰로봇이 있어 안심된다.”라고 응답하며 화재순찰로봇 운영에 긍정적으로 답하였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저탄소 활동으로 쾌적한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기관)의 우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전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기후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기술·경영 총 5개 분야 21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서울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운영되어 2024년까지 528명의 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작년 환경교육 분야를 새롭게 신설하였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어야 하고,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 공적만 접수 가능하다. 5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공적에 대한 이중 시상은 불가하다.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자 및 같은 해 서울특별시 시민상 수상자는 지원 자격에서 제외한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서울시(실․본부․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법인 및 단체이며,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가 후보자를 추천할 때는 서울 시민 3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추천서식은
[환경포커스=서울] 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위해 노력 중인 서울시는 4월부터 사고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교류가 단절되고, 고립에 빠지는 일을 예방하고자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행 보조용 기구인 실버카 대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에 총 2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자치구(광진구, 도봉구, 중랑구)의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에 740대, 시립 노인종합복지관에 190대, 총 930대의 실버카(보행보조기)를 비치한다.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에는 기관별로 5대씩,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19개 시립노인종합복지관에는 기관별 10대씩 배치된다. 실버카(보행보조기)는 동주민센터의 경우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간단한 신분 확인 과정을 거쳐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대여 기간은 동주민센터·경로당·노인복지관 모두 기본 2개월·연장 1개월로, 기관마다 이용 수요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정확한 사업 시작 일자 등 실버카(보행보조기) 대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