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동백동산습지센터(대표 고제량)는 10월 19일 환경교육용 웹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환경부 환경교육포털사이트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은 제주 동백동산 습지가 문화재 보호 및 람사르 보호습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생태학적 가치가 높아 환경교육자료로써 활용가능성이 크다고 여겨 추진했다. 양 기관은 △제주 동백동산의 자연환경, 자생하는 동ㆍ식물 사진 및 교육 콘텐츠 지원 △자연 생태 콘텐츠를 기반으로 환경교육과 연계한 2차 웹 콘텐츠 제작 및 공유 △수집ㆍ제작 웹 콘텐츠 온라인 홍보 확산 △상호 발전과 공동 협력을 이루는 사항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환경교육용 콘텐츠는 ‘환경교육포털사이트(http://www.keep.go.kr)’ ‘환경교육자료’ 게시판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자연생태와 관련된 콘텐츠를 검색 할수 있다. 이외에도 환경교육포털사이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환경교육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제별, 대상별, 매체별로 구분된 다양한 콘텐츠(지도안, 동영상, 뉴스, 교육자료 등)를 제공하고 환경
[환경포커스=수도권]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주최한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는 ‘추억에 색을 입다’는 주제로 대규모 꽃밭단지와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축제 기간 동안 3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기간 중 주변영향지역 어르신과 주민대표, 지역 소외계층 1,300여 명을 초청, 매립가스를 열원으로 운영되는 양묘온실 등 매립지 곳곳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가족뮤지컬 ‘요술항아리’, 지역 아마추어 동호회의 상시 공연무대, 인천 사회적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 KBS 콘서트 7080, 드림파크 스탬프 투어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주민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마련한 제6회 드림파크 정원만들기 콘테스트를 비롯, 인천지역 맘카페에서 운영한 프리마켓, 한국주얼리고등학교 학생들이 마련한 홍보체험존, 지역문화재인 녹청자 체험관, 국립생물자원관 멸종위기식물 전시홍보전 등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나들이 기간에 열린 ‘제2회 드림파크컵 유소년 축구대회’는 인천지
[환경포커스=수도권]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7조의3에 따라 가축분뇨 배출(양돈)농가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축분뇨 또는 액비를 배출, 수집·운반, 처리하여야 한다. 가축분뇨 배출허가농가(규모 1,000㎡이상) 및 가축분뇨 수집·운반·처리자는 2017년 1월1일부터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법적 사용 의무화가 시행되었고, 가축분뇨 배출신고농가(규모 50㎡이상 ~ 1,000㎡미만)는 2년간 유예된 2019년 1월1일부터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법적 사용의무화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는 올해 10월중에 IT기반에 취약한 영세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Moblie APP)사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 경기(일부)지역의 가축분뇨 배출신고농가 372개소를 대상으로 안내하여, 사전에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의무화를 인지 할 수 있도록 집중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PC나 스마트폰 사용에 취약한 양돈농가를 현장에 방문하여 회원가입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자인계서 작성방법 시연을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
[환경포커스=수도권]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박수제 제주대 교수팀과 광물찌꺼기 적재장 토양에 서식하는 세균 1,791종의 유전자 정보를 최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 조사‧발굴사업의 하나인 ‘폐광미 지역 서식 원핵생물의 다양성 조사 및 미발굴종 탐색’ 사업을 수행하여, 자생 세균의 서식 정보를 올해 9월 국제학술지 ‘미생물과 환경(Microbes and Environments)’에 투고했다. ※ 폐광미(광물찌꺼기): 광산개발과정에서 금, 은 등 유용광물 회수를 위한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되는 찌꺼기로 비소, 납 등과 같은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으며, 폐광미를 적재한 후 토양을 상부에 덮는 등 지정장소에서 관리 이번에 밝혀진 세균 서식 정보는 경기 화성, 경북 봉화, 대구 달성에 위치한 광물찌꺼기 적재장의 비소, 구리, 납 등 중금속 오염이 심한 극한 환경의 토양에서 확보된 것이다. 연구진이 채취한 토양에 대해 차세대 염기서열(유전자) 분석법(NGS)으로 세균의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지점별로 152종에서 1,791종까지 ‘미생물 종 다양성(마이크로바이옴)’을 확인했다. ※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환경에 공생하며 살아가고
[환경포커스=서울]10월 13일, 20일 토요일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는 월드컵공원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가을 소풍을 즐겨보자. 이번 행사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31 에스플레스센터B1)에서 보호 중인 ▲보호자를 잃어버린 유기·유실 동물 ▲서울시에서 구조해 치료가 끝난 응급유기동물 ▲보호자의 사망으로 긴급보호된 동물 등 유기견 10마리가 주인공이다. 이번 가을 소풍은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 문화 행사’ 일환으로 당장 유기견을 입양하기는 고민이 되지만 동물과 교감하고 싶은 시민들이 강아지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강아지와 함께 하는 가을소풍’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 참여는 물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청도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동물의 휴식을 위해 13일, 20일 모두 13:00시, 15:00시 2회 진행한다. 회차별 6팀씩 총 24팀을 선착순 신청받는다. 13일, 20일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환경포커스=서울]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 이번 주 일요일(10.7) 차가 사라진 삼청동 정독도서관 주변으로 나와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산책도 하고 가마체험, 플리마켓, 역사해설 도보투어 같은 다양한 거리 프로그램도 즐겨보자. 서울시가 7일(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아트선재센터~정독도서관입구~송원아트센터~윤보선길진입로~재동초등학교삼거리에 이르는 ‘북촌로5길’ 43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첫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자동차에 빼앗긴 도심 주요 도로를 시민들에게 돌려주잔 취지로 현재 ▴세종대로 ▴종로 ▴덕수궁길 ▴청계천로 4곳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 중인 가운데,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북촌로5길로 대상지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차 없는 거리에서 도심 속 쉼터와 더불어 다채로운 거리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우리문화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북촌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첫 시범운영인 만큼 다채로운 거리문화 프로그램이 북촌로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북촌부근의 특색에 맞게 키워드를 ‘전통’으로 잡아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유네스코 엠에이비(MAB)한국위원회 사무국은 비무장지대(이하 DMZ) 접경지역인 강원도 5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및 연천 전역, 제주도 전역 등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9월 28일 MAB한국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유네스코에 신청서가 제출됐으며, 내년 6월 중에 유네스코 MAB국제조정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승인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신청한 강원도 5개군은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이란 명칭으로 지정이 추진되며,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일대의 민통선지역과 DMZ 접경지역 18만 2,815ha가 해당된다. 연천 전역은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이름으로 지정이 추진되며, DMZ를 제외한 연천군 전체 5만 8,412ha가 해당된다. 강원도 5개군의 경우 지난 2012년 ‘DMZ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유네스코에 신청했으나, 일부 지역의 용도구역(핵심‧완충‧협력지역) 설정이 부적절하고 지역주민의 호응 부족으로 지정이 유보된 바 있다. 이후 환경부와 해당 지자체는 용도구역 재설정 및 주민 인식․역량 교육사업
[환경포커스=서울] 2018년 10월 5일(금),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5일(금)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은 미세먼지와 오존으로 인한 조기사망자 증대, 공기질의 급격한 악화와 같이 대기오염의 위험을 직면한 아시아의 상황을 이야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기오염 문제의 중심에 있는 아시아 국가와 관련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ㆍ기업ㆍ정부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은 각각 △동북아 장거리 대기오염 현황과 대응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신기술 △대기오염 등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시민 활동이며, 각 세션별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국내•외 연사들이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보호에 지속적으로 의의있는 업적을 세운 풀뿌리 환경운동가에게 골드만 재단이 수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상 ‘골드만 환경상’수상자 5인이 방문하여 기조연설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 확정 된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5인은 2018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인 베트남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바꾼 응우이
[환경포커스=수도권]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 바닷속에서 신종 3종(새우류 1종, 참갯지렁이류 1종, 바다거미류 1종)과 미기록종 3종(새우류 2종, 흡구충류(환형동물) 1종) 등 총 6종의 무척추동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미탐사 서식지 대상 자생 무척추동물 조사 및 발굴 연구’를 통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서울대 김원 교수팀과 함께 3차례에 걸쳐 제주 서귀포 문섬 및 범섬 연안 수심 100m까지를 대상으로 탐사를 벌였다. 이곳에서 산호류 등이 넓게 분포하는 생물서식지를 발견하고, 이 지역을 대상으로 미발굴종을 탐색했다. 탐색 결과, 연구진은 제주 문섬 수심 45~60m의 산호 서식지에서 새우류 미기록종 2종 메소토니아 베르시마누스(Mesotonia verrucimanus)와 폰토니데스 롤로아타(Pontonides loloata)를 발견했다. 또한, 범섬과 문섬 사이 수심 30m에서 채집한 바다나리류에서는 새우류 신종 크리스티메네스류(Cristimenes sp. nov.)와 흡구충류 미기록종 미조스토마류(Myzostoma sp.)를 발견했다. 그 외 문섬 수심 45~60m의 수중 암반에서는 참갯지렁이류 신종 콤포세티아류(Co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10월 20일 세종보 인근 공원(세종특별자치시 나리로 82)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림대회는 ‘살아 숨 쉬는 금강, 피어나는 생태계’를 주제로 하며, 되살아나는 강의 의미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림대회를 주관하는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참가자를 접수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학교명, 학년/반, 성명, 연락처, 인솔자 정보 등을 기재하여 팩스(042-486-8059), 이메일(kepa21@hanmail.net), 우편(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176번지길 51, 7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림대회는 10월 20일 당일 행사장에서 배부하는 도화지로 그린 작품만 인정받는다. 초등학생은 8절지, 중등학생은 4절지 도화지가 배부되며 각자 가져온 그림도구로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또 출품작 가운데 대상 1, 금상 6, 은상 8, 동상 12, 장려상 20점 등 총 47점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한국수자공사 사장상, 대전·세종교육감상,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등 상장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