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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 ‘추억에 색을 입다’는 주제로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주최한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는 추억에 색을 입다는 주제로 대규모 꽃밭단지와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축제 기간 동안 3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기간 중 주변영향지역 어르신과 주민대표, 지역 소외계층 1,300여 명을 초청, 매립가스를 열원으로 운영되는 양묘온실 등 매립지 곳곳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가족뮤지컬 요술항아리’, 지역 아마추어 동호회의 상시 공연무대, 인천 사회적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 KBS 콘서트 7080, 드림파크 스탬프 투어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주민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마련한 제6회 드림파크 정원만들기 콘테스트를 비롯, 인천지역 맘카페에서 운영한 프리마켓, 한국주얼리고등학교 학생들이 마련한 홍보체험존, 지역문화재인 녹청자 체험관, 국립생물자원관 멸종위기식물 전시홍보전 등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나들이 기간에 열린 2회 드림파크컵 유소년 축구대회는 인천지역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U-10 그룹에서는 드림파크FC-레드가, U-12 그룹에서는 영종스카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인천지역을 비롯, 수도권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이 늘고 있어 뿌듯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최고의 순간을 담은 시민 대상 영상 공모전이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SL공사 홈페이지(www.slc.or.kr)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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