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여름철 에너지 사용 피크 기간(6월~9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기 위한 「’22년 하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건물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소상공인, 복지기관, 종교단체) 중 올해 6월부터 9월(4개월)까지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10% 이상 줄인 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우수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온실가스 감축률’은 직전 2년 평균값과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 비율(%)이다. 10% 이상~11% 미만 감축 시 최저 20점을 부여하고 이후 1% 단위로 1점씩 가점되며, 30% 이상 감축 시 최대 점수인 40점 만점을 부여한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직전 2년 평균값과 대비한 온실가스의 절대적인 감축량(kgCO2)을 평가한다. 건물 크기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
이 보도자료는 2022년 5월 12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저탄소 건물 100만호 달성을 위한 건물 에너지효율화(BRP)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무이자 융자금 35억원 중 약 80%인 27억원을 지원할 대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청 건수 44건 중 주택은 40건(공동주택 35건, 단독주택 5건), 건물은 4건을 차지했다. 총 지원결정 금액은 27억원이며 이 중 주택 약 5억원, 건물 약 22억원이다. 2021년 무이자 전환, 신한은행 참여, 6천만원까지 한도 상향 등으로 노후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에 많이 노력해 왔다. 현재까지 접수된 건수는 44건으로 총 27억원 규모다. 에너지다소비건물이 에너지 성능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전체 에너지절감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삼성병원은 지난해 지역난방 공사에 이어 수열 에너지를 도입할 예정으로, 그간 화석연료에 의존해 오던 에너지 설비시설을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시는 수열에너지 설비 도입에 2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며, 완공되면 연간 31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연간 4천 TOE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화큐셀, 영남대학교,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과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ESG 신(新) 사회공헌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ESG 신(新) 사회공헌 협업사업」은 KS인증을 위해 시험용 시료로 사용된 태양광 패널이 활용처가 없어 폐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사업으로, 민·관·연이 이 태양광 패널을 재활용해 사회복지시설 2곳에 40KW(20KW×2개소)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주는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6곳의 협약기관은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태양광설비 재활용 등을 위한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ESG 新 사회공헌 협업사업」에 동참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협력사항으로 ▲부산시는 지원대상 사회복지시설 추천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협업사업 총괄 운영 및 관리 ▲영남대학교 태양광공인시험센터는 KS인증시험이 종료된 태양광 패널 자재 보관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제공 ▲동양이앤피는 인버터 제공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발전소 시공을 맡는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지난해 11월 지정된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의 착수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블록체인, 2020년 해양 모빌리티에 이어 2021년 11월 부산의 3번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특구사업은 비료나 공업용 원료로 사용되는 암모니아를 친환경 선박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신기술 실증사업으로,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실증 ▲이동형 액화암모니아 표준용기(ISO탱크컨테이너) 실증 ▲이동형 암모니아 연료 선박 벙커링 실증 등 총 3개 사업으로 이뤄져있다. 총사업비는 국비 198억 원 포함 336억 원으로 올해부터 4년간 추진하며, 부산테크노파크, 파나시아, 대창솔루션, 엠에스(MS)가스 등 17개 지역기업과 기관이 특구 사업자로 참여한다. 이번에 개최된 특구사업 착수회의에는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특구 사업자 17개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발표와 특구 사업자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정기적인 현장 중심 점검계획 수립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위원회 구성, 부산테크노파크의 사
2022년 5월 6일(금)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9일부터 민간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사업으로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 보조금(군․구비 포함)은 최대 태양광[3㎾] 130만 원, 태양열[6㎡] 160만 원, 지열[17.5㎾] 472만 원, 연료전지[1㎾] 672만 원까지 지원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의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설치비 516만 원 중 정부지원금 258만 원(50%)을 지원 받고, 별도로 시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신청절차가 ‘온라인 100%, 종이서류 zero’방식으로 전면 개편된다. 지난해까지는 시의 경우, 신청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참여신청, 보조금 지원신청)에 걸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방문 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바꾸고, 두 차례의 신청서 제출을 한 차례만 제출하면 되도록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건물 외벽에 외장재와 유사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건물 미관 개선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설치의 보조금 신청접수를 6월 10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 기존 일반 태양광 모듈에서 한층 더 발전된 태양광 시스템이다. 건물 옥상으로 한정된 기존 태양광 설치와 달리 창호, 외벽, 지붕 등 건물의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해 친환경에너지 보급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에도 효과적인 기술이다. 서울시는 지난 ’20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해왔다. 건물의 옥상이나 발코니, 베란다 등에 고정하는 기존 태양광 발전설비의 틀에서 벗어나 신기술 태양광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총 15억원 규모의 보급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강남구, 서초구, 양천구에 4개소 조성을 완료했고, 1개소는 조성 진행 중으로 누적 지원 규모는 총 22억 원에 이른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를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자 수소충전소의 초기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2021년도 수소연료 구입비 지원대상’ 61곳을 최종 선정하여 관련 운영사업자에 4월 29일 통보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수소충전소 운영실적이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2월 9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66곳 참여)했다. 신청사업자에게 제출받은 수입·지출 관련 증빙자료를 전문 회계사로부터 검토받은 결과를 근거로 최종 지원 대상 61곳과 지원금액(1곳당 평균 5,800만 원, 총 35억 원)이 확정됐다. < 연료구입비 지원대상·금액 산정 추진 경과 > 사업 공모 → 제출자료 1차 보완 → 제출자료 검토·검증 → 1차 산정 결과 통보 → 이의신청 검토 및 지원금 확정·통보 2.9~23 2.24~3.30 3.31~4.20 4.20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4월 27일 시청에서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한국남부발전(주)과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지속가능한 신세계로 2탄)의 활성화를 위한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 시민참여형 태양광 개발·운영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 에너지복지 정책의 기여와 남동경기장 이용시민의 편익을 위해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참여를 위해 협력하는 등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당사자들은 ▲공유재산 임대, 행정적 지원 및 신규사업 협력[시] ▲태양광 공동개발, 시공·운영 및 시민홍보[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종합관리, 시공·운영 및 신규사업 발굴[한국남부발전(주)]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시민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환경특별시 인천의 탄소중립 도시달성을 위한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 유휴부지의 효율적 이용을 극대화하면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 한국종합무역센터에 한강물을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91%가 에너지 부분에서 발생하고, 에너지 소비는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수열, 소수력, 지열,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삼성서울병원, 한국종합무역센터에 적용되는 수열에너지 설비는 총 70.8MW규모로, 올해 설계를 시작해 2024년까지 설치할 예정으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으로 건물 전체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의 50% 이상을 수열에너지로 대체해 연간 30GWh의 에너지 절약 효과와 1만5천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열에너지란 댐, 하천 또는 수도관의 물 온도가 여름철에는 기온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특성을 이용하여 건물의 냉·난방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영동대로, 양재대로 지하에 있는 광역상수도망을 통과하는 한강 원수의 에너지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은 39.4MW, 한국종합무역센터 31.4MW 규모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건물의 냉난방을 위해 설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태양광발전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태양광발전 융자지원사업은 초기 비용이 높은 태양광발전 설치자금에 대한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태양광 약 4.9㎿(54건)를 보급했다. 시는 올해 시비 10억 원으로 설치비의 90%(최대 2.9억 원) 범위 내에서 1.7% 고정금리로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단, 기 설치된 태양광설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5일부터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후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자가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 에너지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시는 심사를 통해 적합한 경우 융자추천서를 신청자에게 발급하고, 신청자는 융자추천서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에너지정책과(032-440-4354)로 문의하면 된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융자지원사업을 통해 태양광발전 설치자금 마련에 부담을 갖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에너지소비량이 많거나 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