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3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코믹 액션 "히트맨"은 22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과 마고 로비 주연의 "버즈 오브 프레이"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클로젯"이 예매율 27.7%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마고 로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버즈 오브 프레이"는 예매율 27.6%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남산의 부장들"은 예매율 16.3%로 3위에 머물렀다. 코믹 액션 "히트맨"은 예매율 7.5%로 4위를 차지했고, 아름답고 강렬한 로맨스를 그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예매율 2.8%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미니특공대: 공룡왕 디노"는 예매율 2.7%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2월 6일~20
[환경포커스]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는 지난해 1인 패키지 예약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예약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여행 상품은 아프리카(700%)에 이어 터키(578%), 몽골(200%), 러시아 및 북유럽 연계(154%), 장가계(136%)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위 순위에 포함된 지역들은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하거나 치안, 언어 장벽 등으로 선뜻 혼행을 나서기 쉽지 않은 곳으로 혼자 여행 시 자유여행보다 패키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아프리카, 몽골, 장가계는 지난해 취항 항공편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요가 급증했다. 올해도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의 트렌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여행박사가 1인 세대를 겨냥한 ‘나 혼자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1인 패키지 예약 시 숙소, 식사 등에 대한 불편함을 줄인 패키지여행이다. 나 혼자 패키지로 출시한 첫 번째 상품은 ‘터키 일주’ 상품이다. 이스탄불에서 시작해 카파도키아, 안탈리아, 파묵칼레, 쉬린제, 에페소, 트로이를 둘러보는 7박 9일 일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스탄불까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일정 중에서 가장 긴 이동 구간인 이스탄
[환경포커스] 도서출판 북그루는 이창호 국제중의사의 ‘하루 5분으로 끝내는 건강 상식 백세보감’을 오는 20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태어나고 살아온 우리들은 무엇이 '삶의 질’을 보장해 준다고 생각할까?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꼽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병이 들어 고생하고 끝내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렇듯 마지막 종착역이 있는 인간의 삶은 얼마큼 건강하게 살다 가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이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르는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도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약재가 될 수 있는 한방약재에 대한 이해도 크게 달라져 근래에는 각종 성인병 치료 시 현대의학의 미흡한 부분을 백세보감의 오묘한 조화로 구성되어 보완되었다. 국제중의사 이창호의 ‘하루 5분으로 끝내는 건강상식, 백세보감’과 함께 몸 구석구석을 잘 살펴 자신의 몸을 소중히 돌보는 방법을 터득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미래 건강사회를 위한 걸음을 힘차게 내디뎌보자.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 대체하기 위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여러 치료법과 건강법 그 중심에 ‘백세
[환경포커스] 2020 션윈 월드투어 내한공연이 하남, 춘천, 대전, 창원, 울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예정대로 진행된다. 션윈예술단은 지난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션윈은 중국에서 온 예술단이 아니며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단 한 건의 공연도 취소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예술단은 이어 션윈은 중국이 아닌 미국 뉴욕주에 본부를 두고 있어 단원들은 수년간 중국에 가본 적도 없으며 중국에서 온 지인들과 직접 접촉을 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션윈예술단 단원들은 중국 여행이 금지된 상태다. 이미 오래전에 중국 정부가 션윈 관련 인사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렸기 때문이다. 션윈예술단은 문화혁명으로 소실된 중국의 5000년 전통문화를 부흥시킨다는 취지로 북미의 중국인 예술가들이 2006년 뉴욕에서 설립한 비영리 예술 단체다. 중국공산당이 부정해왔던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파룬궁 등 중국 내 인권문제도 무대에 올려 중국 정부의 거센 압력을 받고 있다. 예술단 측은 션윈은 창단 이래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지만 중국에서는 단 한 번도 공연이 허락된 적이 없다. 중국공산당은 세계 곳곳의 중국 대사관과
[환경포커스]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는 2월 추천 도시로 미국 ‘시애틀’을 선정하고 시애틀 여행 기획전을 지난 3일 오픈했다. 여행박사는 2월부터 매달 ‘이달의 도시’를 선정하고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2월 추천 도시는 시애틀로 시애틀 여행 정보와 시애틀이 포함된 다양한 일정의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코스트코 등 글로벌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는 경제 도시이자, 40여곳 이상의 미술관 및 박물관이 모여 있는 문화 예술의 도시다. 시애틀은 유명인들의 도시이기도 하다. 시애틀 출신의 유명인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와 폴 앨런, 록밴드 너바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가 대표적이다. 시애틀 도심에서 이들의 흔적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가장 익숙한 수식어는 커피의 도시다. 스타벅스 1호점 외에도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수많은 독립 카페가 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시애틀은 시티투어, 푸드투어, 커피투어 등 좋아하는 테마에 따라 다양한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환경포커스] 무심한 발걸음만 분주하던 버려진 공간에 자리한 한 포기의 풀, 그녀의 포근한 시선을 받고 꽃되어 피어난다. 무의미했던 건물 한 귀퉁이가 생의 의미를 담은 포근함으로 탄생하는 순간이다. 가려진 듯 보이지 않았던 공간의 기억을 담은 조난아의 사진전 베일이 오는 2월 19일부터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어릴 적 사물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던 작가는 살아온 기억을 통해 공간을 기억하고 삶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추억한다. 근저로부터 내밀하게 올라오는 기억들은 조난아의 사진 속에 쉼 없이 느낌표를 던진다. 시각너머 공간의 근원성에 질문을 던지며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도시의 쉼과 생존에 대한 진지한 탐구는 그녀에겐 예술적 내면의 기억이며 사적인 기억인 셈이다. 조난아의 사진들 속에서 공간과 색의 배열로 구성되어지는 조형들은 상호유기적인 기능을 발휘하며 기하학적인 상상력을 담아낸다. "Veil"을 통해 보여지는 그녀의 시선은 대담하지만 때론 자유롭다. 과감한 프레임의 단절을 통해 시선 밖의 세상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조난아 작가는 “소박한 공간속에서 발견하는 감성의 느낌들을 즐겨요. 누군가에게는 스쳐가는 공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중첩된
[환경포커스]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인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은 경이로운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제안한다. 깨끗한 공기와 시원한 빙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고래, 수달 등 야생동물 또한 만날 수 있는 알래스카는 얄궂게도 1년에 단 한번, 5월에서 9월까지만 그 화려한 빛을 드러낸다. 알래스카를 관광하기 위해 전 세계의 인파가 이 시기에 한꺼번에 몰린다. 알래스카의 날씨는 항상 혹한의 추위가 도사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예상외로 5월-9월의 알래스카의 여름 평균 기온은 16도 전후로 비교적 온난하다. 또한 얼어붙었던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점점 속살을 드러내기 때문에 풍경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시즌이기도 하다.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선사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은 145년 이상의 풍부한 크루즈 항해 역사를 자랑하며 70년 전부터 알래스카를 항해하기 시작했다. 침대에서 눈을 뜨면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그림 같은 경치, 매일 7번 이상 제공되는 환상적인 식사,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알차게 짜여 있는 선내의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매번 새롭게 맞이하는 기항지들, 이 모든 것들을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에서 만나볼 수
[환경포커스] 좋은땅 출판사는 ‘지도에는 없는 나라’를 출간했다. 지도에는 없다는 말은 ‘사실은 있다’라는 역설이다. 사실상 있고 본질상 존재하는 그 나라를 찾아가는 항해도가 이 책인 셈. 필시 축소판 천로역정이라 할 만한 것은 군더더기 없는 한두 줄의 압축한 문장 속에서 저자가 끊임없이 송출하는 항해의 신호가 너무도 선명하고 강렬하기 때문이다. 사람살이의 의미란 간단히 생로병사의 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어떻게 생로병사할지를 가르쳐주는 스승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폐암 말기 환자로 21년째를 살아온, 스스로의 삶을 통과한 강력한 삶의 언어로써 그 대답을 담보하고 있다. 죽지 않으려고 헛고생하지 말고 잘 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직설이 그 한 예이다. 이 책은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의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답을 주는 동시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전광석화처럼 번쩍 깨닫게 한다. 죽음이 더이상 죽음 아닌 것으로 무력화되는 현상을 개인마다 체험하게 될 때, 사람의 한 살이가 생로병사의 사이클을 넘어서는 생.로.병.사.천의 놀라운 사이클로 확장된다는 진실을 깨우치게 된다. 그 깨우침의 자리에서 지도에는 없는 나라를 향한
[환경포커스]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한국SF어워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SF어워드에서 글쟁이S 작가의 ‘사상 최강의 보안관’이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F어워드는 기성 SF 작가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 웹소설 부문을 신설했다. 장편 소설, 중·단편 소설, 웹소설, 만화/웹툰, 영상, 총 5개 부문별 대상 1편, 우수상 2편을 선정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상 최강의 보안관’은 먼 미래를 배경으로 ‘무조건 면책 특권’을 지닌 안드로이드 연방 보안관이 곤궁한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흥신소를 운영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작품을 집필한 글쟁이S 작가는 ”마침 ‘사상 최강의 보안관’을 다시 읽어보려는 순간 수상 소식을 알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도 많겠지만 더 좋은 글을 쓰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작품 활동에 더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내 안드로이드’는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 주인공이 인간형 안드로이드를 간병인으로 고용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작품을 집필한 클로엘 작가는
[환경포커스] 2020년 경자년 새해 사진작가 노상현의 작품을 네이버 쇼핑에서 고객이 직접 구매할 기회가 생겼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현재 월간 색소폰 잡지에 ‘노상현 갤러리’를 통해 한국 재즈 뮤지션을 사진 작품화하여 연재하고 있으며 이후 대형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에는 작가의 다양한 사진들이 대거 등장한다. 맨해튼, 라스베거스 그리고 우리나라 명산인 북한산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작품을 계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에서 노상현을 검색하면 인물검색과 함께 바로 판매 페이지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노상현 작가가 직접 찾아가 작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노작가의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기대할만하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다. 2010년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를 시작으로 2011년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 망상, 2017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인전 ‘기억들’ 등을 선보였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in new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