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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리아텍,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 개최

10일 학생통합지원센터에서 ‘인권경영 및 학생 인권선언’ 선서 낭독

[환경포커스] 코리아텍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최근 완공된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 3층 원형 강의실에서 ‘인권경영 및 학생 인권선언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코리아텍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실행을 위한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권고’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세계 인권의 날인 지난 12월 10일에 경영자와 교직원, 학생이 함께 하는 인권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날 교직원 대표 2명이 선서한 ‘인권경영헌장’은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과 규범 존중,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 금지,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산업안전 보장, 협력회사와의 상생발전과 인권경영 지원, 주민 인권 보호,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및 환경재해 예방, 개인정보 보호 및 경영정보 투명성 제고, 사업 추진 과정 중 인권 보호 등 10개 기본원칙으로 구성됐다.

이어 학생 대표 2명이 낭독한 ‘학생 인권선언 헌장’은 처벌받지 않을 권리,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사생활 보호, 공정한 평가를 받을 권리, 의사표현의 자유, 자치활동의 보장, 교육환경에 대한 권리, 개인정보에 관한 권리, 사회적 약자 보호, 징계 등 절차에서의 권리 보장 등을 담았다.

한편 코리아텍은 ‘인권이 존중되고 사람이 먼저인 행복 코리아텍’이란 인권경영 비전 달성을 위해 ‘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인권경영 체계 강화, 인권침해 구제 활동 내실화, 인간존중 활동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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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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