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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시

저소득가구 3000장 직접 배달, 5000만원 후원도

[환경포커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직원공제회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구매비용 5000만원을 후원하고,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연탄 3000장을 일대의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교직원공제회 신입직원 20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신입직원들은 남다른 패기와 열정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달엔 연탄의 판매가격이 19.6%나 올라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 더구나 최근 두 달 동안 후원받은 연탄은 45만여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감소한 상황이라고 한다. 후원자들이 연탄을 직접 구입해서 기부하기보다는 현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라 후원금이 예전과 같아도 인상된 가격 탓에 실제 연탄 후원량은 줄어드는 셈이다.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연탄 가격이 상승해서 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겨워졌을 것 같다”며 “이번에 전달해 드린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연탄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무료급식 봉사, 헌혈봉사 등 올 한 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은 일 년에 한 번 이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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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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