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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 도서벽지 중학생 초청 민주시민진로캠프 운영

금산군 부리중학교 등 3개교 160여명 참가

[환경포커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환경적 이유로 다른 지역에 비해 청소년 활동이 열악한 도서벽지 중학교 청소년 초청 자유학기제 민주시민진로캠프를 지난 13일부터 2박 3일 기간 전액 무료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지난 5월 수련원 누리집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된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중학교, 금산군 부리중학교,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남중학교 등 3개 학교 160여명 청소년이 활동했다.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정의로운 가치관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키워내기 위하여 자유학기제 민주시민진로캠프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게 국가에서 인증한 국가 인증 제7938호다.

매년 수련원은 도서벽지 청소년 대상 진로 캠프와 직업 체험캠프, 자유학기제캠프 등 무료 취약계층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 주요프로그램은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올바른 생각과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 의식이 생겨날 수 있게 시민교육활동이 진행됐다.

2일차 주요프로그램은 문화예술분야 표현활동으로 연극프로그램과 인문사회분야활동으로 역사인물 팀메이트프로그램, 자연과학분야활동으로 숲 체험, 창의활동으로 업사이클링프로그램, 신체활동으로 암벽등반프로그램이다.

야간에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가치를 선택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가치관 정립 진로비전설계프로그램이 운영됐다.

3일차는 협업으로 가치와 더불어 살기 위한 민주시민진로설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고로 도서벽지 중학생 초청 민주시민진로캠프 수련활동비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일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도서벽지 취약계층 청소년이 수련원 체험활동을 통하여 민주시민으로 거듭 태어나고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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