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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잼시티, 디즈니와 다년간 모바일게임 개발 파트너십 체결

잼시티, 대표적인 픽사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IP를 기반으로 신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인기 있는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권리 인수

[환경포커스]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업체인 잼시티가 디즈니와 다년간의 모바일게임 개발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 제휴에는 디즈니의 인기 모바일게임인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를 잼시티가 인수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디즈니의 글렌데일 게임 스튜디오 구성원들은 잼시티에 합류해 잼시티 팀의 일부로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운영 및 성장 업무를 지속한다. 또한 잼시티는 픽사 및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도 가진다. 잼시티와 디즈니가 개발하기로 한 첫 번째 게임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겨울왕국’ 속편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크리스 드울프 잼시티 공동설립자 겸 CEO는 “디즈니와 한 팀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디즈니는 수십년 동안 세대에 걸쳐 이어지는 팬들을 보유한 사랑 받는 캐릭터와 브랜드들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IP에 기반한 모바일게임 분야를 선도 중인 잼시티는 디즈니의 가장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와 새로운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개발할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다”고 말했다.

카일 래플린 디즈니 게임 및 인터랙티브 경험 수석부사장은 “지난 해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픽사 게임에 대한 라이선스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여러 곳의 유수 개발업체들이 디즈니 게임을 만들고 있지만 이번 잼시티와의 계약은 특히 우리 게임 사업과 디즈니 및 픽사 게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장기적 기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잼시티와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를 위해 일하는 뛰어난 인재들이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게임과 프랜차이즈를 얼마나 더 성장시킬지 기대가 크다. 또한 잼시티는 앞으로 개발될 타이틀에서 세계적인 입지와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모바일게임 개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를 통해 수백 가지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사, 스타워즈 이모지를 모으고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상품을 획득하고 미션을 완료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먹왕 랄프, 미키마우스와 친구들, 디즈니 악당, 픽사의 토이스토리 등 새로운 이모지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는 독특한 매치-3 블리츠 게임과 심도 있는 이모지 수집 미션을 결합해 사용자들의 관심을 끈다.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는 현재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제공된다. 잼시티와 디즈니의 제휴 하에 개발된 다른 무료 모바일게임 타이틀도 향후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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