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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맥심, 디지털 입력 IC 제품군 출시

6배 빠른 처리 속도 제공, 확장된 디지털 IO 제품군으로 인더스트리 4.0 과제 해결
풋프린트 50% 축소, 전력 손실 최대 60%까지 줄여줘

[환경포커스]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새롭게 확장된 디지털 입력 집적회로 제품군을 발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MAX22192’가 추가 통합돼 크기·전력·성능 조건과 같은 인더스트리 4.0 관련 과제를 해결한다.

제조업이 점차 자동화되면서 실시간 의사 결정과 피드백 루프 메커니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지능형 인더스트리 4.0 시스템은 온·오프 상태 신호를 받기 위해 PLC 내부에 디지털 입력 IC가 필요하다. 따라서 디지털 입력 IC는 제조 환경 전반적으로 용이한 통합을 위해 소형화, 고성능, 견고성 요건을 갖춰야 한다.

맥심의 IEC61131-2-컴플라이언트 디지털 입력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는 업계 최소형 솔루션으로 풋프린트가 경쟁 솔루션 대비 절반 크기 밖에 되지 않는다. 초소형 풋프린트의 PLC에 강력한 기능이 추가돼 적응형 제조를 강화하고 경쟁 솔루션보다 6배 빠른 속도로 디지털 입력을 가능하게 한다.

이 제품군에는 별도의 절연 전력 공급 없이도 기생 전력으로 동작하는 디지털 입력 디바이스가 포함돼 업계 최저인 최대 60%까지 전력 손실을 줄여준다. 제품군 내 모든 솔루션에는 진단 기능이 탑재되고 개별 부품은 성능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성능 향상을 위해 1kV 이상 서지 보호 기능과 8개 외부 TVS 다이오드 제거, 공장 가동 시간을 높이기 위한 나선/단선 진단과 같은 광범위한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맥심의 디지털 입력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는 MAX22190, MAX22191, MAX22192, MAX22195를 포함한다.

MAX22190은 8채널 디지털 입력 디바이스로 SPI, 정확한 입력 전류 제한, 1kV 이상 내장 서지 보호, 단선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MAX22191은 단일 채널 기생 전력 공급 디지털 입력 디바이스로 입력 전류 제한과 최대 250ns 전파 지연 기능을 탑재했다.

MAX22192는 8채널 디지털 입력 디바이스로 절연 SPI, 단선 탐지, 정확한 입력 전류 제한을 탑재했다. MAX22195는 고속 8채널 디지털 입력 장치로 병렬 출력, 정확한 입력 전류 제한, 최대 300ns 전파 지연, 병렬 인터페이스, 저전력, 저방열, 내부 탑재 장애 허용 진단, 구성 설정, 견고한 설계를 지원한다.

추가로 통합 서지 보호, 진단, 빠르고 안전한 소자 기능이 있는 8채널 고속 스위치/푸시 풀 드라이버 ‘MAX14912’와 ‘MAX14913’, 서지 보호, 고압측 스위치/푸시 풀 드라이버/디지털 입력과 SPI 인터페이스가 있는 범용 디지털 IO ‘MAX14914’, 데이지 체인 SPI 애플리케이션용 6채널 고밀도 고속 저전력 디지털 절연기 ‘MAX14483’이 디지털 IO 제품군을 강화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크리스틴 슈에터 반도체 사업부 공급업체 관리 담당 부사장은 “산업 공정 제어 기술이 더욱 분산되고 제품 소형화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고객은 업계 최고의 전력 제어 방식을 찾는다”며 “맥심의 새로운 디지털 입력 디바이스 제품군은 광범위한 자동화 공장 장비 영역에서 필요한 소형 크기와 고성능을 제공하는 혁신적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팀 르엉 인더스트리 및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관리 디렉터는 “맥심은 자동화된 제조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함께 강력하고 뛰어난 디지털 IO 디바이스 제품군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최신 디지털 입력 제품은 적응형 제조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맥심 디지털 입력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X22190EVKIT#, MAX22191EVKIT#, MAX22192EVKIT#, MAX22195EVKIT# 평가 키트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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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 2일 목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다.「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단체가 참여, 총 7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2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생활안전 16개(‘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를 타요타요, 승강기 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VR사각지대 안전체험 등) ▴몸․마음안전 11개(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캠페인 등) ▴어울림 15개(소방인생네컷, 히어로 챌린지 대회 등) 등이다. 특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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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분야 실질협력 및 현지 인력양성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건설, 조선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바, 이번 대통령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도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5대 경제강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과 결합하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조선·태양광 패널 등 현재 한국 기업의 對앙골라 주요 투자 분야를 언급하고 “오늘(29일) 오후 로렌쑤 대통령이 참석하시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과 경제협력 사업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내 주요 개발협력(ODA) 파트너로서 그간 KOICA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아동 교육을 지원해 왔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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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환경포커스]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 또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