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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어울림 라온의 제8회 정기연주회, 11월 11일 개최

‘어울림 라온의 어울림 소리’라는 부제로 KBS홀에서 열려

(환경포커스) 어울림 라온의 아름다운 어우러짐을 보여줄 공연이 열린다. 11월 11일 어울림 라온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KBS홀에서 개최된다.

어울림 라온은 2009년 2월 플루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기반으로 창단하였으며, 창단 이후 플루트 외에 다양한 악기들과 함께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비영리 음악단체이다. 창단 이후 영산아트홀, 세종문화회관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7차례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 및 각종 봉사 연주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단체로 발전했다. 전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적 콘텐츠를 접목하여 모든 세대가 공감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판소리와 플루트가 만나는 특별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었다. 서정적인 플루트 선율위에 신명나는 판소리로 국악과 서양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의도하였고, 우리에게 친숙한 사랑가를 재해석한 무대와 더불어 성악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몄다.

풍부한 발성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바리톤 조현일과, 무형문화재 ‘홍보가’. ‘수궁가’ 이수가 양은희가 한 무대에서 ‘사랑가’를 공연함으로서 신선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954년에 발표된 대중가요 ‘봄날은 간다’를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김병성이 협연하며, 창작국악 ‘적념’을 새롭게 편곡/재해석하여 서양악기로 연주함으로 대중가요를 대금과 플루트로 연주하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1부는 우리가 친숙하게 접하는 아리랑, 비틀즈 메들리, 투우사의 노래 등과 같은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부는 우리나라 민요와 한국 작품들로 구성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음악회를 꾸밀 예정이다.

무대에는 어울림 라온과 지휘자 이유정, 바리톤 조현일, 국악인 양은희, 해금 한나라, 대금 김병성이 함께한다.

이 공연은 어울림 라온이 주최하며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관한다. 또한 (주)라파젠, (주)힐링바이오의 후원과 새희망병원, 옥스플룻의 협찬한다.

공연티켓은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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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 2일 목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다.「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단체가 참여, 총 7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2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생활안전 16개(‘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를 타요타요, 승강기 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VR사각지대 안전체험 등) ▴몸․마음안전 11개(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캠페인 등) ▴어울림 15개(소방인생네컷, 히어로 챌린지 대회 등) 등이다. 특별기획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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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분야 실질협력 및 현지 인력양성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건설, 조선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바, 이번 대통령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도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5대 경제강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과 결합하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조선·태양광 패널 등 현재 한국 기업의 對앙골라 주요 투자 분야를 언급하고 “오늘(29일) 오후 로렌쑤 대통령이 참석하시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과 경제협력 사업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내 주요 개발협력(ODA) 파트너로서 그간 KOICA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아동 교육을 지원해 왔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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