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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패스트캠퍼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대한 릴레이 영상 공개

(환경포커스) 에듀테크를 선도하는 성인 실무 전문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40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콘텐츠 기획자이자 크리에이터 ‘태용’과 함께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대한 인터뷰 시리즈 영상을 제작 및 공개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및 웹 개발, 보안, 빅데이터, AI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는 턱없이 부족해 높은 연봉 제시와 상시 채용을 하는 상황에서도 ‘개발자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패스트캠퍼스는 수강생들이 수업 수료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카카오·네이버·라인 등 블록체인,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 함께 수업 기획, 강사진 구성, 채용 분야까지 다양하게 협업해왔다.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 인터뷰를 진행해온 유튜브 크리에이터 ‘태용’과 패스트캠퍼스가 진행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릴레이 인터뷰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대해 모르는 일반인은 물론 이 분야에 호기심 있는 학생 및 커리어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 소프트웨어 초보 개발자 등을 위해 기획됐다. 개발자가 되고 싶어도 실제로 해당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어 대학생 및 직장 초년생들이 커리어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한국 IT업계의 성장을 이끄는 분야별 개발자 인터뷰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삶을 면밀히 소개한다.

인터뷰이 중 한 명인 블록체인 스타트업 케이스타라이브의 김태형 CTO는 “네이버 라인이 올해 블록체인 및 AI 분야 개발자 2000여명을 뽑는다고 공식 발표했는데 국내 블록체인 개발자가 2000명이 될 지가 의문”이라고 개발자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또한 김 CTO는 “젊은 세대에게 개발자에 대한 관심 요소과 동기 부여 등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스트캠퍼스 신해동 프로그래밍 사업부장은 “지금까지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개발자를 인터뷰한 결과 온라인 공식 채널에서만 204만 조회수와 2600여번의 공유가 발생했다”며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선공개 영상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실제로 ‘개발자라는 낯선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 수 있다’는 네티즌들의 코멘트와 영상 공유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터뷰 영상’은 패스트캠퍼스 프로그래밍 교육 페이스북 페이지와 Youtube 채널, 태용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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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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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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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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