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정책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발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석연휴 전후로 나눠 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전(9.17.~9.21.) : 일제 대청소 및 생활쓰레기 수거 강화>

 

먼저 추석연휴 전인 917()부터 921()까지는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4만여 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연휴 전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추석연휴 전에 배출된 쓰레기를 최대한 수거하여 연휴 전까지 전량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 중(9.22.~9.26.) : 청소상황실·순찰기동반 운영으로 시민불편사항 신속대처>

 

추석연휴 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총 연인원 701명이 청소민원 등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한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명절연휴에는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과 서울 365 청결기동대총 연인원 15,212명이 특별근무조로 편성하여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은 수도권매립지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 쓰레기반입일 기준에 맞춰 25()부터 가능하다.

 

다만, 중구·중랑구·양천구의 경우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선연휴 시작인 22()에도 배출이 가능하다.

 

<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배출일 >

추석연휴

배출가능 자치구

9.22.()

중구, 중랑구, 양천구(22개 자치구 배출금지)

9.23.()

25개 자치구 배출금지

9.24.(), 추석

25개 자치구 배출금지

9.25.()

25개 자치구 배출가능

9.26.()

25개 자치구 배출가능

 

<연휴 후(9.27~) : 청소인력장비 총 동원해 밀린 쓰레기 일제 수거 처리>

 

추석연휴 후인 927()부터는 자치구별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처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16천여 명이 도심과 골목길 등 생활주변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전후 생활쓰레기 배출 등 청소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연휴기간 정해진 날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서울시는 추석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모두에게 쾌적한 명절을 위하여 연휴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는 수거작업이 완전 정상 재개되는 25() 18시부터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