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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제고 위한 <제38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개최

8.18.~8.20. 나라꽃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38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개최
무궁화 분화 등 200여 점 전시 및 해설사와 함께하는‘나라꽃 바로 알기’ 등도 함께 열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송도오션파크(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제38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부산시와 부산무궁화선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 육성한 계통별 분화 200여 점 전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 전시 ▲초중고 대상 그림 글짓기 대회 ▲무궁화 묘목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전문 무궁화 해설사가 배치돼 무궁화의 품종 및 유래, 무궁화에 대한 숨은 이야기,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한 가정 1그루 나라꽃 무궁화 심기운동’의 일환으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체 생산한 무궁화 묘목 3천여 주를 나눠 주는 ‘무궁화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안수갑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평소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나라꽃 무궁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잊혀가는 나라꽃을 상기시키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비롯해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전시회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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