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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수욕장 개장 대비 운영계획 점검 위한 <2023 해수욕장 운영보고회> 개최

5.23. 15: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구․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등 해수욕장 준비상황 점검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로 본격적 일상 회복에 따른 해수욕장 운영․관리 점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지역 해수욕장 개장 대비, 운영계획을 확인 및 점검하기 위해 2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구․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등이 참석하는 ‘2023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완화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따른 해수욕장 방문객 집중에 대비하여 각 해수욕장 관리청(구·군)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교통․치안 분야,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대여 등 운영계획을 살펴보고 개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운영 및 평가계획을 반영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만이 가진 해수욕장 특색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레저․힐링․체험 등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을 목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 ▲해운대 멍때리기 대회, ▲꿈의 낙조분수 공연, ▲광안리 엠(M)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다음 달 1일 부분 개장을 통해 먼저 문을 여는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을 포함한 총 7곳을 7월 1일 본격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 다양한 해양관광을 즐기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이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그간 방역 중심의 해수욕장 운영에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다변화하여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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