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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매주 금요일 <시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 운영

5.12. 08:00~08:50, 시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
‘시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 운영 홍보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 서명
‘시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 5.12.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
청사 내 1회용 컵 안쓰기를 중점 실천과제로 하며,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 유도 통한 1회용품 사용 줄여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시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로 운영하고, 오전 8시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시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은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제로(zero)를 통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5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운영하며, 청사 내 1회용 컵 안쓰기를 중점 실천과제로 한다.

 

이를 위해 청사 내 카페는 개인용 텀블러 또는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들은 외부매장 음료를 청사 내로 반입 시에는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적극 홍보해 매주 금요일은 직원들과 청사 방문 시민이 청사 내에서 1회용 컵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 서명도 받을 예정이다. 서명에 참여하면 무료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한편, 텀블러·다회용 컵 사용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항목에 포함돼 있어 일정 포인트 이상이 쌓이면 현금, 카드포인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박설연 부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의 절약과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탄소중립 실현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부산을 위해 ‘시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선도적으로 마련했다”라며,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부산시 전 직원과 시청 방문 시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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