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시 홈페이지에 <탄소중립 플랫폼>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 시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전 세계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역할과 기후-경제가 통합돼가는 신(新)경제페러다임의 대전환을 준비하고자 시 홈페이지에 ‘탄소중립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탄소중립 플랫폼은 지난해 12월 유정복 시장이 국제사회 앞에서 정부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보다 5년 앞당긴 ‘2045 인천형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선언한 4대 정책방향인 온실가스 감축, 시민 참여, 국제리더십, 기후안전도시를 이행 기반으로 27개 컨텐츠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컨텐츠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정의, 탄소중립 기본조례/위원회, 2045 탄소중립 추진전략, 시민실천, 국제협력, 기후위기적응, 시민실천과제, 정보마당 등이 있다.

 

플랫폼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환경 분야, 탄소중립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시행 이후 시는 탄소중립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설립, 2045 탄소중립 전략수립,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 2045 탄소중립 비전 선언, 기후위기시계 제막 등을 완료했다. 이달 중 기업·단체·학계·공공의 상생협력 협약(MOU) 체결, 지방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플랫폼 사이트 등 이행 계획들을 하나씩 준비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의 정보마당을 통해 행사 및 카드뉴스, 관련사이트, 교육사이트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이슈(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가와 우리시 기본전략, 기업 탄소중립 교육 컨설팅, RE100 등 각종 정보자료와 기술동향을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고 있으니, 시민들도 탄소 중립 플랫폼에 관심과 함께 범시민 실천과제 이행에 적극 참여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