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9.3℃
  • 흐림강릉 11.9℃
  • 서울 11.4℃
  • 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26.1℃
  • 맑음울산 24.0℃
  • 광주 12.4℃
  • 맑음부산 22.0℃
  • 흐림고창 10.3℃
  • 흐림제주 16.7℃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13.1℃
  • 흐림금산 12.3℃
  • 흐림강진군 14.2℃
  • 맑음경주시 19.6℃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등 대전․충청지역 8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9월부터 사업 추진
-대학생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자활단체 출장세차 사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충청지역 8개 공공기관(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과 ‘일자리 창출 협업 업무협약’을 7월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지역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각자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와 취약계층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 교육기관 일자리 창출의 공동 추진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 ‘사내벤처 활성화 및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 등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협약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이들 8개 공공기관은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자 자활사업 주관 공공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9월부터 대전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출장 세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충청지역 공공기관은 지난해에도 6개 기관(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이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결성하여 ▲ 대전시와 공동으로 근로자 고용유지를 위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대국민 일자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일자리 공동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금년 협약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창업진흥원이 추가되어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역인재 양성, 예비창업자 및 벤처기업 지원 등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전‧충청지역 공공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물관리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