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관내 어린이·청소년 대상 야생동물 생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해 3월부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인천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필요성을 알리고자 교과를 벗어나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한 교육 및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을 조정해 강사, 학생 및 학부모 포함 4명 이하로 관내 초·중·고 학교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저학년의 경우 인천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알아보고,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며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되고,

고학년은 이와 더불어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진료와 수술을 참관하고 치료과정을 알아보는 등 수의사와 재활사육사에 대한 직업체험의 자리도 함께 마련 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웹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접수하거나 유선(☏858-9703)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장소이므로 사전 접수한 학교 및 단체에 한해 방문을 허용한다.

 

박진수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야생동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야생동물 보호에 관한 공감 및 소통을 통해 도심 생태계 보전을 위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