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도도솔솔라라솔' 미소 유발 단체 포스터 공개

“캐릭터 매력 극대화하는 배우들 시너지 대단,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텐션 가득한 ‘로코’ 기대해”

 

 

[환경포커스] ‘도도솔솔라라솔’이 유쾌하고 따스한 ‘힐링’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는 8월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지난 6일, 멜로디 자동재생을 유발하는 재치 만점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서로에게 반짝이는 별이 되어줄 이들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설렘을 자극한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친숙하고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할 전망.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의 의기투합은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고아라, 이재욱의 ‘찐텐’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 티저 영상에 이어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은 미소를 유발한다. 드라마의 제목이자, 누구나 들어봤을 ‘반짝반짝 작은 별(도도솔솔라라솔)’의 계이름에 맞춰 나란히 선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예지원, 이순재, 신은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웃게 만드는 구라라와 거칠어 보이지만 섬세하고, 차가울 것 같지만 따뜻한 ‘반전남’ 선우준. ‘웃픈’ 갱생을 시작한 두 사람의 신박하고 유쾌한 청춘 2악장에 따뜻한 설렘 한 스푼을 더할 키다리 아저씨 차은석(김주헌 분), ‘의문의 폐지 할아버지’ 김만복(이순재 분), ‘드라이 맛집’ 진헤어의 똘기 충만한 모녀 진숙경(예지원 분)과 못 말리는 ‘선우준 바라기’ 진하영(신은수 분)의 면면이 흥미를 유발한다. 구라라의 분신 같은 반려견 미미의 존재감 역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오선지에 한 음, 한 음이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때로는 달콤한 설렘으로, 때로는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린다. 고아라는 인생 역변을 맞은 피아니스트 ‘구라라’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재욱은 구라라의 밑도 끝도 없는 저 세상 텐션에 휘말린 자유 영혼 ‘선우준’으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피아노 치는 낭만닥터로 돌아온 김주헌은 구라라의 키다리아저씨 ‘차은석’ 역을 맡아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웃음과 리얼리티를 책임질 연기 고수들의 에너지도 극에 힘을 더한다. 예지원은 ‘드라이 맛집’ 진헤어를 운영하는 진숙경으로 분해 능청스럽고 쾌활한 매력을 십분 살려 유쾌함을 견인한다. 설명이 필요 없는 ‘대배우’ 이순재는 ‘의문의 폐지 할아버지’ 김만복으로 분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운다. 여기에 진숙경의 딸이자 ‘선우준 바라기’ 진하영 역의 신은수는 고아라와 이색적인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누구나 공감하며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다. 캐릭터의 맛을 살리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시너지가 대단하다. 따스한 웃음과 로맨틱 텐션이 가득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8월 26일(수)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 2일 목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다.「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단체가 참여, 총 7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2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생활안전 16개(‘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를 타요타요, 승강기 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VR사각지대 안전체험 등) ▴몸․마음안전 11개(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캠페인 등) ▴어울림 15개(소방인생네컷, 히어로 챌린지 대회 등) 등이다. 특별기획

정책

더보기
김진표 의장,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분야 실질협력 및 현지 인력양성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건설, 조선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바, 이번 대통령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도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5대 경제강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과 결합하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조선·태양광 패널 등 현재 한국 기업의 對앙골라 주요 투자 분야를 언급하고 “오늘(29일) 오후 로렌쑤 대통령이 참석하시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과 경제협력 사업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내 주요 개발협력(ODA) 파트너로서 그간 KOICA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아동 교육을 지원해 왔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종합뉴스

더보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환경포커스]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 또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