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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10만원 균일가 아트페어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 성황리 종료… 작품 판매율 82% 달성

미술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82% 판매 아트페어 등장

[환경포커스] 미술계 최초 10만원 균일가 아트페어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가 작품 판매율 82%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근 들어 미술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질 징조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미술주간은 최근 몇 년간 연간 3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KIAF 등의 국내 유명 아트페어 작품구매 총액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미술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증가로 최근 아트 바자르, 유니온 아트페어 등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구매 문턱을 낮춘 아트페어들이 개최되고 있다.

지난 달 25일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가 사람들의 큰 관심 속에서 종료되었다. 129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모든 작품을 크기와 상관없이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던, 이번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는 행사기간 동안 100개 이상의 작품이 팔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살 수 없거나 알 수 없는 가격의 미술품들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10만원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가격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매하여 소장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아트페어를 통하여 미술 작품 구매를 처음으로 경험한 소비자들이 많았으며, 아트페어에 참가한 전체 129작품 중 82%(106점)이 판매되며, 미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미술시장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는 작품을 구입한 고객들과 관람객들, ‘지속가능한 미술 생태계’라는 기획의도에 공감해준 작가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페어를 계기로 미술작품 구매가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는 중구문화재단 후원으로 을지초콜릿이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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